폴 토마스 앤더슨 & 디카프리오 '박탄 크로스' 2026년 연기 가능성
PTA’s ‘Baktan Cross’: Delayed or Not Delayed?
폴 토마스 앤더슨 신작 ‘박탄 크로스’, 2026년으로 연기될 가능성 제기
지난달, Puck의 맷 벨로니는 폴 토마스 앤더슨(PTA)의 차기작 ‘박탄 크로스’가 2026년으로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벨로니는 영화 저널리스트 중에서도 신뢰도가 높은 인물로 평가되지만, 워너 브라더스 측에서는 개봉일 변경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와 기사를 통해 이 주제를 다시 다루며, 자신이 들은 바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2026년으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로선 워너 브라더스는 이를 부인하고 있지만,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물어야 할 질문은 왜 워너 브라더스가 ‘박탄 크로스’의 개봉을 연기하려는지입니다. PTA는 항상 뛰어난 평가를 받아왔지만, 흥행 면에서 확실한 보증 수표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다릅니다.
‘박탄 크로스’가 기존의 8월 8일 개봉일을 유지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이 날짜는 여름의 끝자락이라는 점에서 다소 이례적입니다. 만약 워너 브라더스가 이 작품이 영화제에서 상영되고 더 많은 관객층을 확보하길 원한다면, 칸 영화제 직후인 6월이나 7월 개봉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품질과는 별개로,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다면 ‘박탄 크로스’와 PTA는 필요한 존중과 명성을 얻게 될 것입니다.
워너 브라더스의 2025년 라인업은 감독 중심의 도전적인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흥행에서 실패할 가능성이 있지만, 이처럼 과감한 도전을 하는 것은 분명 칭찬할 만합니다. 과연 어떤 스튜디오가 이렇게 높은 제작비를 들인 비(非)IP 프로젝트들을 승인하겠습니까?
워너는 검증되지 않은 메기 질렌할에게 ‘더 브라이드’를 위해 1억 달러의 예산을 맡겼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제작비는 1억 1,800만~1억 4,000만 달러에 이릅니다. 라이언 쿠글러의 ‘시너스’는 9,000만 달러가 소요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배리 레빈슨의 ‘알토 나이츠’(8,000만 달러), 그리고 제임스 건의 ‘슈퍼맨’(3억 달러?) 같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1/10/belloni-sticks-with-potential-pta-delay-to-2026-thRgY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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