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 스탠, 크리스티안 문쥬 ‘피오르드(Fjord)’ 캐스팅 - 상세기사

Sebastian Stan to Star in Cristian Mungiu's ‘Fjord' [Updated]

업데이트: 새로운 세부 사항이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은 ‘피오르드(Fjord)’이며, 봄에 촬영을 시작합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이 영화가 대부분 루마니아를 배경으로 했던 크리스티안 문쥬의 이전 작품들과 달리 노르웨이를 배경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피오르드(Fjord)’는 각각의 가족 중 한 명의 배우자가 노르웨이인이 아닌 두 이웃 가족 간에 형성되는 관계를 다룹니다. 두 가족은 노르웨이의 작은 마을에 살며 같은 나이의 자녀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 가치관,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가 생기면서, 이들은 문화적 차이, 사생활과 관용의 한계, 자유와 개인적 정체성에 대한 복잡한 질문에 직면하게 됩니다.

이전: 반가운 소식입니다. 루마니아 출신 칸 황금종려상 수상 감독 크리스티안 문쥬가 2025년 그의 차기작 촬영에 나설 예정이며, 세바스찬 스탠이 주연을 맡습니다. 다만, 줄거리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이 영화가 문쥬의 첫 영어권 작품이 될까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스탠은 루마니아에서 태어났으며, 과거 자신의 뿌리로 돌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여러 차례 밝혔고, 특히 문쥬와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뜻을 명시적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그의 소원이 이번에 이루어진 셈입니다.

현재 스탠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영화 ‘A Different Man’과 ‘The Apprentice’로 골든 글로브에서 두 개의 후보 지명 기록을 세웠으며, MCU에서 버키 역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공개될 마블의 대작 ‘Thunderbolts’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앞서 언급된 인터뷰에서는 저스틴 커젤과 크리스티안 타프드럽 감독의 신작에도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2/12/sebastian-stan-set-to-star-in-cristian-mungius-next-fi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