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드림웍스가 빌런을 잘뽑았는데...

개미의 맨디블 장군

이집트 왕자의 람세스

치킨런의 트위티 여사

슈렉의 파콰드, 요정대모, 챠밍왕자, 럼플

신밧드 7대양의 전설의 에리스

쿵푸팬더의 타이렁, 셴

메가마인드의 타잇탄

마다가스카 3의 캡틴 듀브아

등등

드림웍스 전성기 시절에 진짜 잘뽑고 걸출한 빌런들이 많이 나왔죠

그런데 가디언즈 망할때부터 갑자기 빌런들이 하향평준화 먹고

파콰드같이 인기많은 빌런은 고사하고 쿵푸팬더 3의 카이와 드래곤 길들이기 3의 그림멜의 경우 악역 포스를 못보여주는등 미묘한 평가를 받더니

쿵푸팬더 4의 카멜레온이 최악의 정점을 찍었죠.

가디언즈 이후로 나온 제대로 된 드림웍스 빌런들은 마멀레이드나 빅 잭 호너, 빅 배드 울프뿐이죠.

작품을 잘 뽑을려면 인기많은 빌런을 뽑는것도 중요한데....

그래도 와일드 로봇의 본트라부터는 잘나왔으니 제발 드림웍스가 전성기처럼 빌런들좀 잘 뽑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