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토마스 앤더슨 차기작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제작 근황 - 상세기사
Paul Thomas Anderson's ‘One Battle After Another'?
폴 토마스 앤더슨(PTA)의 차기작 제목이 원래 '더 배틀 오브 박탄 크로스(The Battle of Baktan Cross)'였으나, 이는 임시 제목이었거나 최종적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입니다.
몇 주 전, 전설적인 조감독 애덤 섬너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마틴 스콜세지, 스티븐 스필버그, 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 리들리 스콧, PTA 등과 함께 일하며 수많은 상징적인 영화 제작 현장에서 활약했던 숨은 영웅이었습니다.
'원 아워 포토'의 감독 마크 로마넥은 섬너의 장례식에 참석했으며, 그가 소셜 미디어에 공유한 장례식 프로그램에는 섬너가 참여했던 모든 작품 목록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PTA가 연출한 그의 마지막 작품도 언급되었으며, 해당 영화의 제목이 현재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One Battle After Another)'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박탄 크로스'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PTA의 영화 촬영 기간 동안 유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박탄 크로스(Baktan Cross)'라는 이름이 건물 간판이나 경찰차 등에서 자주 등장했습니다. 'Baktan'이라는 단어의 어원은 마야 달력의 주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초 영화는 'BC 프로젝트(BC Project)'라는 작업 제목으로 촬영되었습니다.
과거에도 PTA는 워킹 타이틀을 유지하거나 변경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팬텀 스레드'는 워킹 타이틀이 최종 제목으로 사용되었으나, '소기 바텀(Soggy Bottom)'은 최종적으로 '리코리스 피자(Licorice Pizza)'로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도 워킹 타이틀이 변경된 것은 놀랍지 않습니다.
워너브라더스는 PTA의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1억~1억 25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승인했으며, 일부에서는 제작비가 1억 75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PTA의 가장 "대중적"인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토마스 핀천의 소설 '바인랜드(Vineland)'에서 느슨하게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유출된 촬영 현장 자료에 따르면 이 영화는 다수의 자동차 추격전을 포함해 액션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는 레지나 홀, 체이스 인피니티, 숀 펜, 베니시오 델 토로, 우드 해리스, 테야나 테일러, 알라나 하임이 출연합니다. 영화는 현재 2025년 8월 8일 극장 개봉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2/15/one-battle-after-another
Ne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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