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스턴스]
필름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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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리벤지]를 인상 깊게 봐서 이번 작품도 기대 중이었는데 만족스럽게 감상했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떠오르는 작품들이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레퀴엠], [블랙 스완] 그리고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네온 데몬]도 떠오르더군요
전작인 [리벤지]에서처럼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감각적이고 빠른 영상과 편집 그리고 과잉된 사운드의 활용으로 인해 영화가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마냥 고어적이고 보디 호러적인 요소만 있는 게 아니라 블랙 코미디적 요소들이 있고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같은 걸작들의 레퍼런스들이 보입니다
데미 무어의 연기 역시 정말 대단하더군요
내년도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듯하고
내년도 오스카 분장상은 [서브스턴스]가 타지 않을까 싶네요
사운드 디자인이 잘 된 작품이니 사운드 설비가 좋은 상영관에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2회차도 예매 해놨네요
추천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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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무어 꼭 여우주연상 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