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 '호라이즌' 비하인드 다큐멘터리 판매 홍보중

Kevin Costner Shopping ‘Horizon' Behind-the-Scenes Documentary

코스트너의 4부작 서부극 Horizon: An American Saga가 아직 제작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지만, 이미 일부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한 소식통은 두 번째 작품의 최선의 경우가 ‘맥스’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행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상황이 썩 좋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Part 1이 극장에서 흥행에 실패했으며, Part 2는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상영 일정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현재 세 번째 영화는 일부 촬영이 이루어진 상태에 머물러 있고, 비용이 $7,500만 이상 초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트너는 세 번째 및 네 번째 영화를 완성하기 위한 자금을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조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업계 소식통 맷 벨로니에 따르면, 코스트너의 WME 팀은 Horizon의 비하인드 다큐멘터리를 바이어들에게 홍보 중이라고 합니다. Part 1이 스트리밍에서 그나마 괜찮은 성과를 거두었고, Part 2 역시 스트리밍에 적합한 관객층이 있을 수 있지만, 실패작의 제작 과정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싶어 할 사람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올해 초 코스트너는 가을에 Part 3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언급했지만, 이는 실현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난 4월에 9일간의 촬영을 마쳤지만, 자금 부족으로 인해 제작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Part 2의 개봉일은 현재 정해지지 않았으며, 첫 번째 영화가 $1억 1천만의 제작비 대비 북미에서 $2,900만 수익에 그쳤습니다.

비록 Part 2가 베니스에서 약한 평가를 받았지만, 이 작품을 보고 싶어 하는 관객들이 있으며, 작지만 분명한 코스트너의 팬층이 존재하는 만큼 이 열정 프로젝트의 완결을 바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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