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2 캐릭터 설정의 미스(스포?)
와킨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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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가 왜 막시무스 아들인건데
전에 러셀 크로우가 2 제작에 불편한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캐릭터의 도덕성 훼손이였습니다.
딱 그거에요.
아내의 아들의 죽음을 내내 그리워 하면서 복수하던 막시무스에게 도데체 혼외자가 왜 있는거죠?
제가 후속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중 하나가 전작에 대한 존중입니다.
그걸 1을 만들었던 감독 본인이 안 했어요.
혼외자가 흔한 시대였다라는건 의미없죠.
막시무스는 그런 캐릭터가 아니였기 때문에
거기서 탄생된 하노는 정말 매력적이지 않는 주인공입니다. 1편의 막시무스는 자기가 진정한 리더라는걸 영화 내내 증명하고 보여줬는데
하노는 그냥 지혼자 싸우고 다니다가 어느순간 리더가 되어있었습니다. 관객들이 그걸 받아드리는 장면이 제대로 없었죠.
연설마저 형편 없었습니다.
로마하고 싸우다가 포로가 되고 노예가 된 검투사들 앞에서 로마의 명예를 위해서 싸우자라니
아카시우스 장군님 아니였으면
베놈과 더불어 최악의 영화 투톱이 될뻔 했네요.
평점 6/10
그나마 볼거리는 어느정도 충족 해줬고
아카시우스 장군 캐릭터성이 너무 좋아서 가산점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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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도 아니고 로마에게
침략 당해서 전쟁포로로
끌려온 사람들한테 한다는
연설이 로마는 이렇지 않았다
블라블라 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