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베테랑2 스토리는 포기했음에도

액션조차 건질 것이 없었습니다

정해인이 보여주는 액션조차 견자단이 도화선에서 다 보여줬던걸 저품질로 재탕하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 정해인조차 진지한 액션씬에 뜬금포로 급소가격을 집아넣은 이질적인 연출로 인해 무게감이 떨어졌습니다

다른 팀원들은 왜 나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중이 없었습니다 존재감 제로였어요

서도철이 박선우가 범인임을 알아내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전혀 설득이 안됩니다 이종격투기 기술을 가지고 직전까지 같이 일하던 동료를 곧바로 의심한다? 이 부분은 실소가 나왔구요

이 영화에서 유일하게 이해가능하게 움직인건 안보현 뿐이었습니다 그 외에는 거의...

이러고도 은근슬쩍 3를 타진해보려고 하는거같던데 이건 좀 아닌거같습니다 아울러 범도4를 보고 혹평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범도 3 4도 이 영화에 비하면 우주명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