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광기의 연속…관객도 피폐해지는 [조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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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조커와 할리퀸으로 인해 두 배가 된 광기의 폭주를 이어간다. 전편과 달리 두 인물의 내면을 대사가 아닌 음악으로 풀어내는 뮤지컬 장르가 추가됐지만, 지나치게 반복적인 뮤지컬 시퀀스는 후반부 들어서서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한다. 손가락에 피가 날 만큼 피아노를 쳤다는 레이디 가가와 탭댄스도 추고 라이브로 곡도 소화한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 그리고 강렬한 색채로 표현된 둘의 로맨틱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지만, 망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들어지는 과정이 반복되며 관객도 덩달아 지쳐간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81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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