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U) 소니 픽처스 SSU 폐지하고 실사 스파이더버스 시네마틱 유니버스 고려중

루머에 따르면 소니 픽처스가 MCU 스파이더맨4 개봉 이후 SSU를 폐지하고 실사 스파이더버스 시네마틱 유니버스(SVCU)를 내세울 것이라고 합니다.

SVCU의 시작은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4가 될 예정이며 MCU 스파이더맨의 세컨드 트릴로지와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6까지 3부작으로 구성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3 또한 제작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스파이더 그웬과 크로스오버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로 제작하려다가 취소된 드라마인 실크: 스파이더 소사이어티는 영화로 제작되는 것을 고려중이며 해당 영화에는 스파이더우먼과 벤 라일리(스파이더맨의 클론)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스파이더우먼의 배우로는 드라마 웬즈데이의 웬즈데이 역의 제나 오르테가를 고려중이라고 하네요.

루머가 사실이라면 소니 픽처스 측에서 스파이더맨 빌런들로 세계관을 구축하기에는 본인들도 무리수라고 생각했는지 인기있고 밀어붙이기 쉬운 스파이더맨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MCU와는 평행세계에 위치한 멀티버스의 스파이더맨들을 다루는 세계관이니 세계관이 아닌 영화를 걱정하라는 케빈 파이기의 조언처럼 각각의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들에 집중했으면 좋겠네요. 현재 제작되고 있는 드라마 스파이더맨 느와르 또한 SVCU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