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 토론토영화제 관객 반응
레터박스 사이트에 올라온 영화팬들 별점평입니다.
번역하면서 이 영화의 몰랐던 설정을 알게됐는데, 보도자료 등에 안 나와 있더라고요.
(원작 소설 검색하면 나옴)
그 부분은 스포일러일지 몰라서 일단 가렸습니다.
https://letterboxd.com/film/love-in-the-big-city/
★★★½ Frankie Moonz
2024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에서 본 2번째 영화.
대부분의 영화들이 로맨틱한 사랑을 중점에 두는 가운데, 플라토닉 사랑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그려낸 영화.
(스포일러일 수 있어서 내용 가림)
흥수와 재희의 케미가 정말 좋았다. 이 영화가 TIFF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 Marisch1
<대도시의 사랑법>
★★★½ hania
그저 모든 면에서 훌륭한 영화여서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½ Jenny Nulf
그나마 미쓰에이의 대표곡 'Bad Girl Good Girl'을 두 번이나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밖에는 꽤나 어중간하고 평균적인 한국 드라마였다. 그래도 김고은이 영화 내내 전지현처럼 연기했다.
★★½ Mav
촬영, 각본 영상 등, 2시간짜리 K드라마(비하적)였다.
★★★★ Yearincinema
<대도시의 사랑법>은 로맨틱 코미디처럼 홍보하지만, 실제로는 대도시 서울 생활의 희로애락을 담은 탄탄한 성장 드라마 같은 고품격 시네마 K드라마다. 김고은과 노상현의 케미가 완벽하다. 환상적인 영화!
★★★★ Christopher Halim
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ship)는? 바로 우정(Friendship)이다.
TIFF 세계 최초 공개에 오랜 친구와 가서 좋았다.
★★★★★ tenminutenap
(스포일러)
내가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 본명 매년 다시 보게 될 것 같다.
그리고 TIFF2024에서 세계 최초로 봤다. 김고은과 노상현의 피부가 너무 좋고... 예뻐서 무대인사 때 눈물 났다. 😍
★★★ cccampana
왜 여주인공이 나쁜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집착하는 걸까? (중국어)
★★★★½ trxyx
TIFF에서 본 첫 영화. 내 절친 중 한 명과 같이 봐서 좋았다. 우정은 영원하다. 🫶
★★★★ kadija.
웃고, 여러 번 울고, 땀을 흘리고, 춤을 추고,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½ eri
TIFF에서 최초 시사. 기분 좋은 영화. 완벽한 캐스팅. 그들의 우정.
★★★★ ava
"집착이 사랑이 아니라면, 난 결코 사랑한 적 없다.“
K드라마처럼 느껴지지만 여전히 좋은 플라토닉 로맨틱 코미디!! 주연들이 훌륭하고 밝고 재밌고 재치 있으면서 어두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정말 즐거웠다!
★★★★ SamanthaLui
영화 길이의 K드라마 에피소드 같았다. 하지만 나쁘지 않았다. 때때로 최고의 러브스토리는 우정이고, 이 이야기는 그걸 잘 부각시켰다.
★★★★ sharankhela
사실적인 영화가 좋고, 우정이 좋고 김고은이 좋다.
두 주인공이 20대에서 30대 초반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너무 재밌고 감동적이었다.
그들이 함께 겪는 모든 인생의 소소한 일들이 너무나 향수에 젖게 만들었다.
인생을 최대한 당당하게 즐기며 살라는 걸 상기시켜주는 영화다.
★★★★ Jaime Rebanal
K드라마 한 시즌을 다 본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이 영화가 가진 에너지가 그런 종류의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이언희 감독의 배경을 생각하면 놀랄 일은 아니겠지만, 모든 것이 아주 멋지게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며 극장을 나왔다.
★★★★½ SpiritMeAway
절묘하게 만들어진 주옥같은 영화. 이언희 감독은 21세기 한국의 가부장제 사회 만연한 여성혐오, (스포일러)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를 보여주기 위해, K드라마의 클리셰를 가져와서 뒤집어버린다. (이하 생략)
★★★★ SPF18
& 그들은 룸메이트였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 중 하나인 플라토닉 로맨틱 코미디 ❤️❤️❤️
이 영화가 정말 좋았다. 너무 많이 웃고 울었다!
아주 우아하고 미묘하게, 지금 유행하는 여러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했다.
관객들 중에 여성들이 왜 김고은에게 열광했는지 이해하게 됐다.
(생략)
TIFF를 마무리하는 놀라운 영화.
★★★★★ caju
울고 웃으며 감동 받았다.
★★★★★ kkramble
너무나 가슴 따뜻해졌다. 걸레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쿨한 척 하는 여자가 상처 안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일관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현실에서 매우 어렵고, 누구를 우선시한다는 것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나답게 사는 건 상처받고, 약해지기 쉽고 힘들 수 있지만, 누군가가 곁에 있을 것이다.
★★★★★ RattyLad
잠깐, 이 영화 좋았다.
★★★★★ Jacqueline_w
나도 같이 데리고 살아줘요. 집세도 같이 낼게요.
★★★ Think_Henry
두 마디로, 라즈베리 와인
★★★★★ freya
나답게 사는 건 약점이 아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는 약점이 없다.
★★★★★ Gabrielle Warren
우정은 마법이다.
aliciaheps
너무나 매력적임!! 난 우정에 관한 영화가 좋다. (그리고 <해피 투게더>와 양조위 언급이 좋았다.)
★★★½ Dylan Alsop
이 영화에 푹 빠졌다. 오해하지 마라.
★★½ kevintedjacobs
난 아주 재밌었지만, 어떤 영화인지 알고 봐야 한다.
뻔한 이야기와 클리셰들이 나오지만, 괜찮은 플라토닉 러브스토리다.
라즈베리 와인 장면을 포함해서 어두운 요소들이 나오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평범하고 즐겁고, 때때로 멋지다.
★★½ Jamie Nicholson
재밌지만 너무 길고, 클리셰적이고, 때때로 과잉 연기를 하는 전형적인 K드라마, OTT에서 인기 끌 것 같다.
★★½ jessiedhaliwall
넷플릭스 알고리즘이 추천한 영화 같은 느낌. 아주 클리셰적이고 예측대로 전개된다. 흥미를 자극하는 캐릭터들의 순간과 김고은의 사랑스러운 연기에도 불구하고 전혀 흥미롭지 않은 전형적인 K드라마다. 단점들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따스하고 몇몇 감동적인 순간들이 있다. 한국의 (스포일러) 장르 영화 중 최고는 아닐지 몰라도, 나른한 오후에 빨래를 개면서 볼만할 것이다.
golgo
추천인 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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