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마리아' 로튼토마토 리뷰
https://www.rottentomatoes.com/m/maria_2024
전설적인 오페라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생애 마지막 나날(1970년대 말)을 영화화했습니다.
최근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첫 공개됐고요.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같은 감독의) <재키> <스펜서>처럼, <마리아>는 화살구멍 같은 일시적인 창을 통해서 보는, 피사체에 관한 널찍한 시야를 제공한다. 4/5
니콜라스 바버 - BBC.com
(각본가 스티븐) 나이트가 깐깐하게 재치 있고 인용할 만한 대사를 잔뜩 써냈고, 아름다운 파리에서 아름다운 의상을 입은 아름다운 배우를 보는 것은 결코 따분하지 않다. 3/5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이 영화에는 뭔가 자의적이고 불특정적인 것이 있다. 몇 가지 디테일들을 빼면, <마리아>는 어느 위대한 디바, 인생의 마지막 주 동안 정처 없이 헤매는 여인의 흐릿한 초상일 수 있다.
케빈 마허 - Times (UK)
이 영화는 주제를 정의한 오페라들에 의해 자양분을 공급받고, 일관되게 맞춰진 영화다. 하지만 감정적으로 오페적인 순간은 단 한 번도 안 나온다. 2/5
도널드 클라크 - Irish Times
(주인공 마리아) 칼라스는 이 영화에서 까다롭고 변덕스럽다. 하지만 오페라적 규모로 상실을 추모하는 이 영화의 헌신이 모든 짜증들을 압도한다. 4/5
데이비드 루니 - Hollywood Reporter
불멸의 오페라 여주인공의 적나라한 감정과 날선 비극은 칼라스의 생애 마지막 이야기와 딱 어울리며, 이러한 해석에서 그녀가 유지하려 하는 침착함, 냉담함과 유용한 대조를 이룬다.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연극적이지만 섬세하게 풀어내는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는 마치 마리아 칼라스가 예술가이자 인간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는 통로처럼, 몰입감과 자기 현시를 동시에 드러내는 듯하다. B-
잰 브룩스 - Guardian
중간까지 나는 이 영화가 가식적인 오락물이자 진부한 전기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를 사로잡았고, 엔드 크레딧이 나올 때는 앙코르를 간절히 바라게 됐다. 4/5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감독 파블로) 라라인은 글로 볼 때는 불합리하게 느껴질 있는 것을, 화면에선 통렬하게 느껴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촬영감독) 에드워드 러취맨은 현실과 비현실, 컬러와 흑백 사이의 전환을 하나의 아름답고 슬픈 꿈으로 녹여낸다. 4/5
피오누라 할리건 - Screen International
라라인 감독은 익숙한 플래시백 내러티브 구조에 일부 오페라적 우아함을 더하여, 기대했던 정도이지만 어느 정도 볼만도 한 연기 중심의 영화를 선사한다.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졸리의 연기에는 칼라스의 전설적인 인물에 걸맞은 영적인 매력이 있고, 유령의 베일처럼 스며든 깊은 애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여전히 사랑 이야기이며 여주인공이 영원히 살아가는 이야기다.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마치 줄다리기 같은 영화다. 확립된 전기 영화적 형식이 비교적 뻔한 쪽으로 끌어당기려는 가운데, 주인공 캐릭터와 배우는 인간을 넘어선 좀 더 초인임을 증명하려고 애쓴다.
오... 좋네요.. 일단 관객 스코어 기다려봅니다. 졸리의 화려한 복귀작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