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 2>를 보고 나서 (스포 O) -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

 우르술라를 물리치고 에리얼과 에릭 왕자는 결혼을 하고 딸 멜로디를 낳았다. 인간의 모습으로 살던 에리얼은 멜로디에게 바다를 알려주지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며 에리얼과 에릭 왕자는 그녀를 바다에 못 들어가게 하며 에리얼은 자신이 인어였다는 사실도 숨긴 채 살아간다.
 
 조금 큰 멜로디를 엄마를 닮아 호기심이 가득했고, 바다가 궁금했던 멜로디는 우르술라의 동생인 몰가나의 꾀임에 넘어가고, 에리얼의 아빠인 트라이톤의 마법창을 멜로디가 훔쳐 몰가나에게 갖다 준다.
 
 그로 인해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오지만 멜로디가 다시 창을 되찾아오며 몰가나는 영원히 바다에 잠겼고, 평화가 찾아와 멜로디는 바다에서 놀 수 있게 되며 행복하게 영화는 끝이 난다.
 
 새로운 빌런 몰가나의 등장과 에리얼의 딸 멜로디가 등장하지만 전편과 비슷한 전개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끝나서, 그냥 저냥 볼 만했던 속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