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틀담의 꼽추 2>를 보고 나서 (스포 O) - 디즈니 애니메이션 작품

 결혼도 하고 애도 낳은 포부스와 에스메랄다. 혼자 남긴 했지만 그 애랑 잘 놀면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콰지모도. 그러던 그에게 드디어 사랑이 찾아왔다. 그 상대는 마들렌이라는 여자였고, 서커스 단 일원 중 한 명이었다. 그와 그녀는 사랑에 빠졌는데, 중간에 사로슈라는 빌런이 마들레관 엮여 있었고, 사로슈는 콰지모도가 관리하는 라피델이라는 종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여기서 어쩔 수 없이 사로슈를 도와줘야 했던 마들렌 때문에 콰지모도와 엇갈리긴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한 후, 마들렌은 사로슈를 잡는데 크게 일조한다. 사로슈는 잡혔고, 라피델도 지켰고, 그리고 콰지모도와 마들렌이 사귀게 되며 해피 엔딩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그냥 저냥 볼 만했던 속편. 그저 콰지모도가 사랑을 하면서 행복하게 마무리가 됐다는 거에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