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여장 남자 영화와 '파일럿'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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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것이 좋아>(1959)
대놓고 코미디라서 어색한 분장이 재미를 주죠.
<투씨>(1982)의 더스틴 호프만은 배우 본인의 왜소한 체격과 시선을 잡아끄는 가발, 안경으로 꽤 그럴싸한 여장이았다고 생각합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1993)는 그야말로 완벽한 변신이어서.. 아카데미 분장상도 수상
<파일럿>의 원작인 스웨덴 영화 <콕핏>(2012)은 꽤 많이어색합니다. 생물학적 여성으로 인식한다는 게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
<투씨> 수준은 아니더라도 <파일럿>이 <콕핏>보다는 좀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golgo
추천인 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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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14
24.07.31.

한정미씨는 우리 동네 로또집 아주머니 닯았네요.
17:23
24.07.31.

선우
ㅎㅎ
17:25
24.07.31.

저는 콕핏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네요 ^^ 암튼 파일럿은 돈과 시간이 많이 아까웠다는... ㅡ.ㅡ
17:48
24.07.31.
화이트 칙스도 생각나네요ㅋㅋ
흑인 남성들이 백인 여성으로 분장하는게 아주 파격적이였어요
흑인 남성들이 백인 여성으로 분장하는게 아주 파격적이였어요
18:07
24.07.31.

Joopiter
아 그것도 있죠.^^
18:14
24.07.31.
남녀노소 빵빵터질 영화였어요. 커플관객들 엄청 웃어대서 외로워 죽을뻔함..
19:44
24.07.31.

kknd2237
오.. 관객 반응 좋은가 보네요
20:32
24.07.31.

뜨거운 것이 좋아,투씨는 정말 전설이네요
20:29
24.07.31.
파일럿 재밌더군요. 요근래 본 코미디 영화중에는 최고인 듯 합니다
20:54
24.07.31.

수염은 어떻게 했을까요? 남자분들은 하루만 안 깎아도 수염이 올라온다고 들었는데... 저녁때쯤에는 표가 나지 않았을까요?
22:08
24.07.31.
손별이
그걸 표현한 씬도 있습니다ㅋ
22:22
24.07.31.

손별이
가장 웃기는 장면에서 그걸 써먹었어요.^^
23:16
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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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