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담담했던 <리볼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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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복수극보다는 담담한 톤을 유지하며, 전체적으로 루즈한 느낌을 준다. 전직 경찰 하수영의 복수 여정을 그린 이 영화는 복수의 쾌감을 느끼기엔 부족했다. 영화는 시종일관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큰 감정의 기복 없이 결말까지 이어진다.
전도연은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는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여전히 강렬하고 인상적이다. 또한, 임지연은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두 배우의 연기력은 돋보였다. 그러나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들의 연기 외에는 특별히 인상 깊은 요소가 부족했다.
담담한 연출과 느린 전개로 인한 지루함, 복수극에서 기대할 만한 통쾌한 액션이나 감정 폭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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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화끈하게 터지는 걸 기대했는데... 전혀 없더라고요..ㅠㅠ 복수도 하는둥 마는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