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슈퍼빌런 복귀 로다주, 출연료 1100억 넘어 “개인 제트기 제공 등 특전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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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블은 루소 형제 감독에게 ‘어벤져스:둠스데이’, ‘어벤져스:스크릿 워즈’ 연출을 위해 8,000만 달러(약 1,107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어 “‘닥터 둠’을 연기하는 로다주에게는 더 많은 돈을 투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루소 형제 감독의 계약에는 영화가 7억 5,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의 흥행성적에 연동되는 성과금이 포함돼 있다.
또한 두 형제는 AGBO 배너를 통해 두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는 일반적으로 외부 제작자와 협력하지 않고 자체 제작팀을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마블에게는 다소 파격적인 행보다.
2008년 첫 번째 영화 ‘아이언맨’에서 토니 스타크 역을 맡아 마블을 ‘돈 버는 기계’로 만든 로다주는 개인 제트기 여행, 전담 보안, 오스카상 수상자를 위한 '트레일러 야영지' 제공 등의 특전으로 가득 찬 계약을 맺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movie/article/117/0003856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