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콜라이트'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 보고...

스타워즈 오랜 팬들이 좀 혹할만한 떡밥들은 그대로 남긴 채 시즌 2를 예고하네요. 하지만 팬들의 반응이 안 좋아서 시즌 2가 만들어질지 모르겠지만...

결국 시즌 1의 핵심인 포스 쌍둥이 이야기는 그다지 흥미롭지도 않은데 질질 끌기만 했습니다. 한 서너 에피소드 빼버려도 상관 없었을 것 같아요.

이정재의 마지막 광선검 액션은 좋았지만, 시즌 1 내내 휘둘리기만 하고 무기력한 안타까운 캐릭터로 남게 됐습니다.

악역 캐릭터의 과거사와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졌는데 시즌 2 나와봐야겠네요. 이대론 악역의 서사 역시 미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