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일본 전문가 별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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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지난 주말 개봉...
문춘 온라인의 전문가 별점 평들입니다.
https://bunshun.jp/articles/-/72042
나카노 미도리(칼럼니스트) ★★★
해녀들의 밀수품 회수란 소재는 신선하지만, 이야기의 전개와 디테일이 스마트하다곤 할 수 없다. 거기서 평가가 갈릴 듯?
시바야마 미키오(번역가) ★★★
칼질과 플레이팅은 거칠지만 사시미 두께로 승부하는 회덮밥 같다. *신토호 혹은 제2토에이의 기괴한 오락 작품이 생각난다.
(*1960년대 일본 영화사)
사이토 아야코(작가) ★★★★★
성적인 영상은 없는데도 닛카츠 로망 포르노를 떠올리게 하며, 구도, 음악, 여자들의 화장과 의상에 매료되었다. 바다의 무서움도 절묘하다.
모리 나오토(영화평론가) ★★★★
1970년대 한국 가요가 깊게 울려 퍼지는 해녀 영화의 재구축. 러닝타임이 길지만, *쇼와 시대 프로그램 픽쳐 느낌이 정말 좋다.
(*1950~1970년대 일본 영화 전성기 때 특정 영화사가 제작, 배급, 영화 상영 스케줄 권한 등을 모두 가졌던 시절 상영됐던 영화)
도구치 요리코(배우) ★★★★
사방에 넘쳐나는 상쾌함. 밀수를 소재로 해녀 영화를 이렇게 만들다니! *세키모토 이쿠오, 스즈키 노리후미를 상기시킨다. 언어의 벽을 뛰어넘는 재미. 김혜수에게 ☆
(1970년대 터프한 여주인공 나오는 영화들을 찍은 감독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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