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토종 OTT '티빙·웨이브' 합병 무산 위기
장료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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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43974
넷플릭스의 독주를 막을 카드로 주목을 받았던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CJ ENM의 '티빙'과 SK스퀘어의 '웨이브' 간 합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티빙·웨이브 간 합병을 위한 협상이 구체적인 합병비율, 전환사채(CB) 상환 분담 등 핵심 쟁점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음에도 티빙 측 주요주주인 SLL중앙의 무리한 요구로 협상이 지난주 결렬됐다.
익명을 요구한 한 협상관계자는 "합병비율과 기업가치, 전환사채 부분에 대한 합의를 이뤄냈지만 SLL중앙이 합병법인 측에 계속 무리한 요구를 했고 오랜 협상 끝에 이 부분의 차이를 좁히지 못해 합병이 거의 무산된 상황"이라며 "재협상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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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합쳐야 그나마 볼만한데..
08:41
24.07.11.
2등 어이쿠... 또 삐걱거리네요.
09:06
24.07.11.
3등
웨이브는 공중파3사 드라마 공급체제로는 머지않아 붕괴될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오리지널작품을 공급해야 사용자가 유지.증가하는데 오리지널을 제작할수록 적자규모가 더 커지는 구조에서 SK나 공중파는 손실을 최소화하고 손실을 부담하지 않기 위해 오리지널 작품을 줄여나가는 분위기로 악순환속에 붕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간의 문제이지 국내OTT는 넷플릭스1강.티빙1중.디즈니1약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10:40
24.07.11.
SLL이 뭘 요구 했던걸까요.?
10:42
24.07.11.
웨이브는 있던 오리지널 후속도 다른데에 넘기고 hbo도 손놨고 사실상 포기단계 같아요.
그냥 지상파 vod만 남은듯
그냥 지상파 vod만 남은듯
12:26
24.07.11.
티빙이 현재도 원톱이지만,
시간 지나면 웨이브던, 왓챠던
다 본인 싼값에 먹으며
유한한 국내 OTT될것이고,
웨이브는 현재 지상파와
과거의 자존심으로 버티는 곳인데
웨이브는 남은 자존심 구기기 싫고,
티빙은 굳이 헐값에 살 수 있는거
제돈주고 살 필요 없다 생각하는 거죠.
시간 지나면 웨이브던, 왓챠던
다 본인 싼값에 먹으며
유한한 국내 OTT될것이고,
웨이브는 현재 지상파와
과거의 자존심으로 버티는 곳인데
웨이브는 남은 자존심 구기기 싫고,
티빙은 굳이 헐값에 살 수 있는거
제돈주고 살 필요 없다 생각하는 거죠.
14:58
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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