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굿즈 달라고 직원을 못 부르겠더라고요.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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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편 보고 나와서 굿즈 증정 지점이라는 걸 알고 매표소로 가는데 ..
쭈뼛쭈뼛 달라고 하는 게 왜 이렇게 눈치가 보이는지
매점에서 뭐 하고 있어서 저기요 라고 부르기도 그렇고 ..
그러자니 손님 응대로 바쁜 건 아니라 본인 할 일 하느라 바쁜 것 같아서 그냥 부르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
그저 앞에서 멍하니 서 있으면 앗 하고 오겠거니 하고 5분 동안 서 있었는데 .. ㅋㅋ큐ㅠㅠ 안 오시더라고요 ..
그래서 그냥 갔는데 제가 왜 이렇게 불쌍해 보이는지 종이 쪼가리 굿즈 받겠다고 괜히 서서 이런 생각이나 하나 싶기도 하고 ..
요즘 참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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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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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래도 누려야할 권리는 챙기는 게...^^
11:57
24.07.06.
2등
그래서 직원 호출벨 있는 곳이 좋더라구요!
12:32
24.07.06.
3등
눈치보실거 하나 없죠. 번호표 뽑거나 부르시면 됩니다.
13:03
24.07.06.
점바점이긴 한데... 진짜 바빠보여서 5분이고 10분이고 기다릴수도 있는곳도 있는 반면에 호출벨도 없는데 아무도 안나와있거나 등돌리고 서서 아예 신경도 안쓰는 경우도 종종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최대한 아이컨택 노력을 하네요..ㅎ
13:04
24.07.06.
일단 소리내어 부르는 것이 속 편하긴 해요.
그게 부담되면 전화 알람이나 벨을 크게 해놓고 울려서 관심을 끄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물론 진짜 알람이나 전화가 온 것처럼 연기 정도는 해줘야...)
그게 부담되면 전화 알람이나 벨을 크게 해놓고 울려서 관심을 끄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물론 진짜 알람이나 전화가 온 것처럼 연기 정도는 해줘야...)
13:08
24.07.06.
가끔 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알바생들 직원들 정신 없이 팝콘 튀기고 응대 하는 게 조금 미안해서 벨 누얼른는것도 조금 미안하더라구요
16:19
24.07.06.
불러도 자기가 하는일 다하고 오지 중간에 오지는 않더라고요.
01:07
24.07.07.
동네 지점이 굿즈 증정 지점인데, 굿즈 증정 끝물인 시점에는 받는 사람이 없어서 한참 기다리다 받는 경우 많아요. ㅠ
10:05
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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