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크레이그 <퀴어> “충격적인” 섹스 장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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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퀴어> “충격적인” 섹스 장면이 많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드류 스타키가 주연을 맡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퀴어>는 올 가을 기대작으로, 일부 관객들을 화나게 만들 것이 분명하다. 이 영화는 제81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3시간 분량의 <퀴어>는 1953년 윌리엄 S. 버로스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당시 동성애에 대한 논란이 너무 커서 1985년까지 30년 가까이 출판되지 못하고 미발표 상태로 남아있었다.
구아다니노는 Cinecitta와의 새 인터뷰에서 <퀴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가 찍은 섹스 장면들이 “잔뜩 나오고 꽤 충격적”이라고 발혔다.
<퀴어>는 제게 가장 개인적인 영화가 될 것입니다. 파웰과 프레스버거에 대한 오마주입니다. 저는 <분홍신>을 50번 이상 봤고, 그들도 <퀴어>의 여러 섹스 장면들을 꽤 충격적으로 받아들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파웰과 프레스버거의 <분홍신>은 버로스의 대표작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아닐 것이다. 구아다니노는 2017년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티모시 샬라메, 아미 해머(그리고 복숭아) 이후 섹스 장면을 보여준 적이 없다.
<퀴어>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정부의 보조금으로 살아가던 버로스의 삶과 멕시코에서 보낸 시간, 그리고 그의 투쟁과 헤로인 중독에서 살짝 영감을 받은 이야기다.
한편 구아다니노는 7월 8일부터 차기작 <애프터 더 헌트>의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줄리아 로버츠, 앤드류 가필드, 아요 에데비리가 출연하는데 “우디 앨런의 베리만 영화에 대한 헌정”이라고 한다.
구아다니노는 현재 <애프터 더 헌트>와 <세퍼레이트 룸스> <파리 대왕>, 베르나로드 베르툴루치 다큐까지 4편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월드 오브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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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그걸 거부(?)해서 지금 수준이 나왔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번엔 어느 정도 수위이길래 저런 발언을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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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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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충격적이라고 호기심을 자극해도 저는 안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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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네요 ㅎㅎ
오오...감독이 이런 말 할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