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걸작중 한편" 흡혈귀단 (1915)
Sonatine
"루이 푀이야드의 <흡혈귀단>는 역사상 가장 폭발적이고 강력한 힘을 지닌 영화의 즐거움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흡혈귀단>을 통해
다큐멘터리와 판타지를 성공적으로 결합했고,끝내 사악하지만 매우 세밀하게 세공된, 밀도 높은 세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조너선 로젠봄
"역동적이고 시각적으로 경이로운 <흡혈귀단>은, 선구적인 스타일로 범죄를 묘사한 최고의 대서사시다"- 로튼 토마토
소리가 존재하지 않았던 무성영화에선 화면의 표현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고 이는 영화표현의 엄청난 발전을 만들어냈다
루이 푀이야드의 멋진 스릴러 걸작 흡혈귀단 (1915)이 그런 스토리텔링 능력의 대표적인 걸작일 것이다
(흡혈귀단이라는 영화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것이고 알지만 6시간 39분이라는 너무한 러닝타임과 무성영화라는 걸로 악명높다..)
나는 프리츠 랑의 M(1931)와 함께 역대최고의 스릴러 영화라고 생각한다 (21세기엔 핀처의 조디악...)
제목이 흡혈귀단이라서 노스페라투 같은 뱀파이어영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흡혈귀단은 영화속 범죄집단을 의미한다)
이영화는 범죄스릴러로 로맨스,드라마,미스터리,피카레스크,하드보일드,심리극등 다양한 형태를 하고 있으며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력들을 정확하게 포착해내는 감독 루이 푀이야드의 능력은 우리가 이영화를 꼭 봐야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에서는 흡혈귀단이 한 온갖 살인사건들이 등장한다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그 사건을 바라보는 군상극의 구조를 탁월하게 사용해낸다
영화는 총 10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 잘려진 머리, 2부-죽음의 반지, 3부-붉은 암호, 4부- 유령, 5부- 시체의 탈출, 6부- 최면술의 눈,7부-사타나스, 8부-천둥의 신
9부-독설자,10부-피의 영향력 들은 6시간 39분이라는 말도 안되는 러닝타임이지만 매우 흥미롭게 다가온다
흡혈귀단은 영화의 장르적인 면들과 이야기적인 방식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다 지금봐도 대단한 영화라서 나는 이영화를 가끔씩 본다
정말 위대한 영화라고 생각하며 여러분에게 강추드린다 6시간을 참고 볼수있으면 말이다.......ㅠㅠ
-한줄평-
"스릴러의 놀라움을 우리에게 보여준 루이 푀이야드의 흡혈귀단은 100년이 지난 아직도 교과서로서 온전한 위대한 걸작영화다"
Sona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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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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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자막 들어간 영상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