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팬들이 뽑은 역대 <미션 임파서블> 최고의 스턴트

3위는 ‘절벽 오토바이 다이빙’(14.3%). 최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에서 도전한 초절정 스턴트 장면으로,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뛰어내리는 위험한 장면이다. 노르웨이 최북단에 위치한 뫼레 오그 롬스달에서 촬영되었으며, 톰은 스카이 다이빙 500회, 모토크로스 점프 1만 3,000회라는 훈련을 거쳐 촬영에 임했다.

2위는 ‘부르즈 할리파 기어오르기’(20.7%)다. 4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가장 큰 볼거리로, 지상 828m 높이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유명한 부르즈 할리파에서 실제로 촬영됐다. 톰은 밧줄 하나에 매달리거나 측면을 달리는 등 위험천만한 액션을 선보였다.

1위는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리기’(30.8%)다. 5편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첫 장면에서 톰이 이륙하는 비행기 바깥쪽을 붙잡고 시속 400km로 약 1,524m 상공을 날아가는 장면이 차지했다. 이 장면을 촬영할 때 톰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에게 “내가 패닉 상태로 보이더라도 그건 연기니까 컷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