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의 개> 봤습니다.
도삐
660 4 4
루이스 부뉴엘과 살바도르 달리가 합작한 1929년 작품으로, 당시까지 사람들이 생각해 오던 내러티브에 대한 기준을 깨부순 초현실주의 영화입니다.
처음부터 (포스터에 보이듯이) 면도칼로 눈알을 긋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15분 정도 되는 시간 동안 의미를 알 수 없는 괴이한 장면들이 연달아 나옵니다. 손바닥에 난 구멍에서 개미들이 들락날락거린다거나, 당나귀 시체가 놓인 피아노를 줄에 묶어서 끌고 간다거나...
정말 쉽지 않은 작품이네요.
그래도 괴상할 뿐이지 충격적인 정도는 아니었고(?)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도삐
추천인 4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