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 2> 간단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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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하도 전편이 괜찮다고 하여 이름값은 하는 영화라 생각해서 그런지 ..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 마음으로 전편 보지도 않고 곧장 봤는데도 불구하고 ..
짧은 러닝타임에 욕심을 많이 부린건가 싶은 스토리 진행과 정신없는 대사들과 전개가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하네요. 그나마 후반부에 메세지라도 와 닿으면 눈물이라도 조금 흘리면서 나갈 텐데 ..
그 마저도 와닿지가 않아서 시큰둥한 기분이 참 슬프더라고요. 주인공 감정에 몰입도 안 되니 얼마나 슬픈 ..
그나마 좀 와닿은 장면이 불안이 상황판을 정신없이 만지면서도 놓지 못하는 와중에 눈에 눈물이 고여 있는 거 보는데 그건 좀 저릿하더라고요.
근데 그거 말고는 .. 큐ㅠ
이번에 본 게 마음에 안 드니 전편은 안 보고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드는 .. 주변에서는 다 재밌다고 하셨는데 제가 본 관에서는 다들 나가시면서 별로라고 하시는 게 대부분이었네용 ㄷㄷ .. 다들 주관적이라 뭐
추천인 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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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전편은 참 좋았는데 속편 반응은 엇갈리네요
18:11
6일 전
2등
와 ㅋㅋㅋ 저랑 느낀게 완전 똑같네요. 진짜 불안이 상황판 만지다 렉걸리는 장면 빼고는 인상깊은 부분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봤을땐 불안이 상황판 만지는장면도 피트닥터가 아이디어낸게 아닐까요 ㅋㅋ 픽사에는 인재가 없네요
18:42
6일 전
wwmx
그러나 개인적으로 전편은 볼만했어요! 피트닥터 라고 거장 감독이 만든 명작 입니다. 2편은 1편의 전개방식, 캐릭터 갈등 구조를 그대로 답습해서 좀 안타까워요
18:44
6일 전
3등
저는 전편도 싫었던지라 ㅠㅠㅠ 2도 지금 볼까말까 고민중이예요 ㅠㅠㅠ
18:43
6일 전
저는 초등학생 아이들을 키워서인지 이렇게 사춘기 여자아이의 감정을 잘 표현한다고?하는 생각과 함께 완전 빠져들어서 봤습니다. 아이들도 재미있다고 하고 함께 본 관객들도 다들 재미있었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엘리멘탈이나 1편보다도 훨씬 좋은 수작으로 생각합니다...^^
20:17
6일 전
저도 생각보다 재밌게 봤네요~~ 1편의 독창력이 조금 녹아있긴한데 불안이를 보면서 불안이라는 캐릭터가 공감이 많이갔네요 사춘기라는 포커스에서 파생된 불안이란 캐릭터와 여러가지로 마지막의 결말이 와닿으면서 좋았네요
21:07
6일 전
애들 시선에서 보면 그냥 엎치락뒤치락 재미있는 편인데
어른 시선에선 1편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얘기라 이거만 달랑 보면 아무래도 '그게 뭐?' 싶은 부분이 꽤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1편 보시고 다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른 시선에선 1편의 연장선상에서 나온 얘기라 이거만 달랑 보면 아무래도 '그게 뭐?' 싶은 부분이 꽤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1편 보시고 다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13:23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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