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가 티모시 샬라메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주장, 관계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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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스타이자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한 카일리 제너가 연인인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코미디언 다니엘 토쉬가 팟캐스트 ‘토쉬 쇼’에서 발언한 것에 대해 다수의 관계자가 부인하고 나섰다.
다니엘은 이 프로그램에서 말리부에 있는 슈퍼를 방문했을 때 전날 휴무였던 이유를 직원에게 물었더니 카일리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 시즌 5의 마지막 회를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 직원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하며 “그들은 가게를 빌려서 평소처럼 쇼핑을 하는 것처럼 행동했는데 (촬영 중에) 티모시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밝혔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폭탄발언이죠!”라고 말했다.
한편, 다니엘은 슈퍼 직원이 자신에게 말한 내용을 전했을 뿐,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실이라면 큰 뉴스이지만, 미국 TMZ의 취재에 응한 프로그램 관계자는 카일리의 임신을 부인하며, 다니엘이 이목을 끌기 위해 소문을 퍼뜨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은 시즌 5에 단 한 번도 슈퍼에서 촬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다른 관계자도 영국 데일리메일에 “(다니엘의 주장은) 100퍼센트 거짓말”이라고 증언했다.
실제로 카일리는 임신을 암시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최근 자신이 개발한 보드카 소다 ‘스프린터(Sprinter)’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스프린터를 마시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출처: 일본 FRONT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