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지도] 듄2 전개에 관하여 알쏭달쏭
darkmaster
1878 1 4
용맥에서 보고왔습니다
반지의제왕에 견줄만한 명작으로 남을 시리즈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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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폴은 예지를 보면서 자기때문에 성전이 일어나서 무수한 사람들이 죽는 것을 알고
그걸 피하기 위해 애를 썼는데요
2편 후반에는 갑자기 그 성전이 일어나는 길을 가기로 결정해버리는 모습이네요
그저 파란물 마시고 각성해서 그런 것인지
다른 생각이 있는 것인지
그 길로 가지 않고서는 안됐을 사정이 생긴 것인지
설명되지 않고 너무 뜬금없이
"자긔야, 아라키스 남부말야
아 안갈라그랬는데 가야겠네. 그래도 사랑해"
이런거 아닌가요???
추천인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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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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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19
24.03.02.
2등
중간에 폴이 본 비전 중 새카맣게 탄 차니의 시체가 나왔죠. 자길 믿고 따르는 사람들과 차니를 살리려고 그 길을 택한 거예요.
08:13
24.03.02.
golgo
아 맞네요 계기가 된 그장면은 기억나는데.. 를 핑계로 2회차해야겠네요
09:47
24.03.02.
3등
정해진 미래를 바꿀수가 없으니 그냥 순응해버렸는데
그 이후 행보가 너무 거침 없어서 당황스럽긴했죠. ㅋㅋ
그 이후 행보가 너무 거침 없어서 당황스럽긴했죠. ㅋㅋ
06:05
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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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잔을 치워달라면서 신에게 빌다가 결국 십자가를 진다거나, 닥터스트레인져가 토니 스타크한테 손가락 하나 피면서 니 운명이야 임마 하는 느낌으로 말이죠.
챠니를 단순히 팽치고 가는건 아닐거라 봅니다. 그러기엔 길을 다 보고 나서도 마지막 길에 사랑한다고 말하는건 감독이 쏘패가 아닌이상 불가능하다 생각해요.ㅎ
그건 아마 3편의 드니의 역량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