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보기 전 알면 좋은 잡학사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깔끔하게 정리 잘 된 것 같아서 올려요.
#1. 알쓸‘플’잡의 기본, 필수 용어 안내서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움직이는 초능력을 가진 이들을 ‘스피드스터 히어로’라 일컫는데, 이들의 힘의 근원이 되는 차원을 ‘스피드 포스’(Speed Force)라 한다. 스피드스터 히어로 중에서도 최고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플래시’는 빛보다 빠른 ‘초광속’에 다다르면 시간 이동까지 가능해 어디든 갈 수 있고 모든 것을 뛰어넘는 차원이 다른 능력을 자랑한다.
#2. DCEU? DCU? 혼란하다 혼란해 <플래시> 족보 정리
<맨 오브 스틸><원더 우먼><아쿠아맨> 등 독보적인 세계관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강력한 팬덤을 이끌고 있는 DC 확장 유니버스(DCEU)의 13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으로 알려진 <플래시>. DC 코믹스 실사 영화 시리즈는 앞으로 DC 유니버스(DCU)로 새롭게 리부트 될 예정이다. 한편, DC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이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제임스 건 감독은 “<플래시>는 앞으로 선보일 DC 유니버스를 재설정할 작품”이라고 호평을 전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출처: 위키피디아 [플래시 코믹스](Flash Comics), [두 세계의 플래시](Flash of Two Worlds)
#3. 스피드스터 히어로, 멀티버스를 다룬 ‘최초’의 코믹스
DC 역사를 통틀어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 중 하나인 ‘플래시’는 가드너 폭스가 쓰고 해리 램퍼트가 그린 [플래시 코믹스](Flash Comics)를 통해 1940년 첫 등장, 올해 데뷔 83년을 맞이한 원조 스피드스터 히어로다. 1961년 가드너 폭스가 쓰고 카마인 인판티노가 그린 [두 세계의 플래시](Flash of Two Worlds)는 멀티버스를 다룬 최초의 코믹스로, 오늘날까지 수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플래시’의 첫 솔로 무비 <플래시> 역시 멀티버스 설정을 다루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
#4. 전체 IMAX 카메라로 촬영된 DC의 2번째 영화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2021)와 <플래시>의 공통점은 바로 촬영감독이 같다는 것. 제임스 건 감독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3편에 참여한 헨리 브라함 촬영감독은 전체 분량을 IMAX 카메라로 촬영했던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 <플래시>에서도 IMAX 카메라로 전체 촬영을 진행했다. 높은 해상도와 최다 시각을 장점으로 하는 IMAX 카메라를 통해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비주얼,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5. 31년 만에 돌아온 원조 ‘배트맨’ 탐구
‘배트맨’ 실사 영화 시리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마이클 키튼의 원조 ‘배트맨’이 31년 만에 <플래시>로 돌아온다. 과거를 바꾸기 위해 시간을 역행하다 의도치 않은 시공간으로 불시착한 '플래시'(에즈라 밀러)는 멀티버스 세상 속 또 다른 '배트맨'(마이클 키튼)과 만나게 된다. 극중 배경은 2013년으로 원조 ‘배트맨’이 1999년 현역에서 물러난 뒤 대저택에서 홀로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영화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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