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괜찮았고, 알뜰히 즐긴 휴일의 수유롯시 열혈검사와 덮컵밥..

와 무비싸다구에 오랜만에 2천원에 며칠전 클릭성공하여 우왕 기쁘게 보려다 너무 올드하거나 어설픈영화 아닐까혹시?.. 하여 관람취소하여 2천을 차비와함께 지킬까.. 하다 그래도 견자단형님의 60대의 액션파워가 궁금하여(엽문을 꽤 괜찮게 본 관객이였으니) 휴일 열혈검사 보러간 수유롯시..
우선, 도착하여 인테리어는 깨끗한데 손님은 너무없는 10층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 식당에 들어가니 키오스크에 생각보다 엄청 다양히많은 주문메뉴들이 있어서(라면+공기밥 도 있을정도.. 제육볶음, 김치찌게,스테이크삼겹살. .) 그런데 상영시작시간이 10분이내후여서 간단히 빨리 먹으려 시켜본 항정살컵밥? 인가..
주방장겸 사장님같으신분이 친절히 5천원이라고 해서 가격도 착한듯해 시켜보았더니
우왕, 5천원 가격치고 양도 맛도 꽤 깔끔히 맛있고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맛있게 든든히 먹고
사전평들에 기대치를 내려놓았던 작품 열혈검사를 보러 상영관으로 올라가서 관람하였더니
이 영화 의외로 드라마 부분도 꽤 쎄고, 액션도 유치하지않게 견자단행님의 60대중반 다가가는 나이에 저렇게 할수있다니 감탄이 나오는..
(처음 상영직전에 견자단행님의 한국관객에 대한 인사영상이 영화제에 내한 못한 배우처럼 나오기도 합니다. 작품에 자신이 있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의지 표명처럼..)
검새카르텔, 법조 고가의 법무법인 카르텔, 그리고 약자의 편에 경찰출신검사로도 단순 무분별 기소와 승소보다는 정의를 지키려는 양심적 검사역의 견자단배우님..
액션도 좋고, 의외로 스토리드라마성도 좋아 오히려 끝난후 극장퇴장때 여성관객분들이 재밌게 잘봤다.. 라고 좋은평들 쏟아내시더라구요..
2천원에 본게 미안할 정도..
알뜰하게 즐거히 보낸 열혈검사 와 수유롯시의 저녁 이였습니다..^ ^ 🙏🍀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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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로 예매했었는데 ㅠㅠ..
그래도 영화가 재밌어서 큰 후회는 없었습니다

견자단 형님은 정말 나이를 잊고 사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