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리뷰입니다~
어제부로 약 3~4일만에 다봤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풀어보겠습니다.
더글로리의 시작점 부터 누가 어떤이유로 왜 그렇게 피해자가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마치 피해자는 특별히 정해진사람아닌, 못나거나 모자란사람이 아니라 순서에따라 평범한 우리가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피해자들이 사회적약자였죠,,
여튼 드라마는 아래 6명이 중심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문동은 <-> 빌런 5인방 입니다.
역시나 가장 인상깊은건 전재준이라는 인물이였습니다. 고등학교 일진과 가장 비슷하구요
개그감도 좋았는데 것보다 일단 빌런 5명 중에 서열 1위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래도 시에스타 라는 편집삽 주변으로 인물들이 모이기도하고 .. 리더의 자질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하예솔이 자기딸인걸알고 집에들이려 할때 강아지를 파양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를 강아지에대한 사랑으로 보시는분들도 계시던데 사랑보다는 소유욕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말이죠
경란이를 보면알수있습니다. 그녀를 사랑해서 곁에 둘까요? 그저 소유합니다.
전재준은 윤소희 처럼 죽거나 문동은 처럼 복수를 위해 떠나지 않는한 .. 등돌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서웠죠
전재준이 운영하는 편집샵도 그런의미에서 보면 컬렉션이라고 볼수있겠지요
여튼 더글로리 모든연출은 잔인하고 자극적인면이 많아서 아이들을 위한 교훈보다는
어른들의 입맛에 맞춘것 같아 좀 아쉽기도 했네요.. 우린 이미 졸업했자나여 ㅜㅜ
여튼 그냥 제생각입니다. 자유의견있으면 댓글 ㄱㄱ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제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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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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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의 시작점 부터 누가 어떤이유로 왜 그렇게 피해자가 되었는지 자세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 이 부분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하자면 '그냥 그렇게 만든겁니다.' 가해자는 피해자를 이유가 있어서 만드는게 아닙니다. 그냥 괴롭히는거고 그렇게 그냥 이유없이 가해자랑 피해자가 만들어지는겁니다. 소위 말해서 찍혔다고 표현하죠. 이유가 있어서 괴롭히는게 아니라 그냥 괴롭히고 싶어서 괴롭히는거죠. 그래서 어떤 이유로 피해자가 되었는지 설명이 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