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언급된 영화 바이럴 관련 기사(스타뉴스)
다크맨님이 올리려 했던 내용인데...
스타뉴스에서 정리했네요.
전체 기사는 아래...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307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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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아래 있던 의구심들은 6일 영화평론가 김도훈 등을 비롯해 몇몇 영화 관계자들이 자신의 SNS에 문건 형식의 글을 올리면서 일파만파됐다.
해당 글은, 바이럴 회사 XXXX이 -CJ 영화 패키지 투자로 많은 손해를 봤고, 여름 영화는 '비상선언'만 빼고 개봉 중인 'XX'과 곧 개봉한 "XX'에도 모두 투자. 곧 제작될 'XXXX3'에도 투자하고 바이럴도 맡아서 할 예정. 영화 당 바이럴 비용은 5천 정도. 개봉 중인 'XX'와 '곧 개봉할 'XX'는 좋게 바이럴하면서 '비상선언'은 에그와 악평 모두 모아 클리핑해서 바이럴 중. 최근 익무 등 커뮤니티에서 강퇴당한 아이도 이 업체 것으로 추정. 주요 영화 커뮤니티는 모조리 장악에 들어간 상태. 원래 음원 사재기로 음반 업계에서는 악명이 높음. 시사 프로그램들에서 지속적으로 추적 중. 이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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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바이포엠은 올여름 한국영화 빅4 중 '외계+인'과 '한산:용의 출현' '헌트'에 투자했다. CJ ENM의 '헤어질 결심' '브로커' 등에도 투자했다. '범죄도시3'과 범죄도시4'에도 투자한다. 유귀선 바이포엠스튜디오 대표는 기자와 통화에서 "올 상반기 한국영화 여러 편에 총 200~250억원 가량 투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투자사인 건 분명하다.
유귀선 대표는 '비상선언' 역바이럴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 바이럴 마케팅을 하면서 잘 되라고 마케팅을 했지, 망하라고 역바이럴이란 걸 해본 적은 한 번도 없다. 역바이럴이란 말도 이번에 처음 들었다. '비상선언'과 관련한 역바이럴을 우리 회사가 하고 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리와 무관하다"라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만일 바이럴을 해서 흥행에 좋은 결과가 나오고 역바이럴을 해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오면 (우리가 투자한)'외계+인'은 왜 호불호가 엇갈리면서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겠나"고 반문했다. 이어 "그렇게 글을 올린 평론가에게 우리가 무슨 나쁜 일을 했다는 것인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SNS에 문의도 했지만 아무 반응이 없다"며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을 함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만나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그렇다면 '외계+인'과 '한산' '헌트' 등 '비상선언'을 제외한 올 여름 (바이포엠이 투자한)한국영화들 중에 바이럴 마케팅을 하는 영화는 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건 케이스바이케이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바이럴 마케팅을 할 경우에는 비밀조항이 계약서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답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유 대표는 "가요계에서도 신생 회사가 새로운 마케팅 기법으로 좋은 결과를 내자 반발이 컸다"며 "이제 우리 회사가 영화업계에 새롭게 진입하자 비슷한 일을 겪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 대표의 이야기처럼, 바이포엠은 가요계에서 뜨거운 감자였다. 이제 영화계에 진입하면서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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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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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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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에서 호불호는 있었지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았고 무대인사 영상 같은 것도 올려주셔서 저도 즐겼던 기억이 있는데, 저 기자 분은 흥행 참패 원인을 익무에서 좋아하시고 다회차하신 관객분들이 많은 곳에 돌리는 건가요?
전 불호였지만 한국영화가 다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었는데 왜 관객들에게...ㅠㅠ
어처구니 없고 참으로 불쾌하네요.
애초에 외계인 구글링해보면 익무가 제일 긍정적으로 말해주는데 저런 사족을 붙이네요. 검색만 해봐도 나오는 것을..
가요계 사재기가 왜 영화계까지 와서 난리예요 이번 여름 성수기 유독 싸움도 많이 나고 트러블 심한게 다 이유가 있었어요
역시는 역시네요
이기사는 '영화가 흥행을 못한건 다 남탓이다'
라는 내용 같네요....
황당하네요.... 이기사로 다크님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쨋든 두번 죽는 외계인…
이 바닥 종사하시는 분이 하실 말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