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후기 아닌 후기 EP.2 - 남자의 변신은 유죄? ㅋㅋ
쿠퍼.... 멜리사 맥카시에 이어 인물열전으로 풀어보는 '스파이' 리뷰입니다....ㅋ
이번엔 그 이름도 찬란한 포드 요원..... 제이슨 스타뎀 입니다~!!! ㅋ
제이슨 스타뎀이 누구입니까.... 트랜스포터와 아드레날린의 드라이빙 액션의 미친 존재감 그가 아닙니까.....
바로 한두달전 빈 디젤과 드웨인 존슨이 때로 덤벼도 이 남자 하나 감당 못하던 바로 그가 아니었습니까~!!!
그런데......그런데..... 이 영화에서 이 남자 수 많은 여성들을 충격과 경악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ㅋㅋ
저와 함께 시사회를 봤던 여자 후배 하나는 지금도 톡으로 멘붕에서 빠져나오지 못했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ㅋㅋㅋ
Anyway~~ 이제 본격적으로 액션 대세에서 주둥이 만 산 허세작렬의 대명사로 역변한 그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지요....ㅋ
CIA 본부에서 근자감의 극치를 보여주는 극강의 허세 포텐 마구마구 터트려주고 있는 중입니다...ㅋ
저 불만 가들한 입꼬리 한쪽만 올라간 시크함이라니...... ^^;;;
프랑스로 날라간 쿠퍼에게 정말 스파이답게 귀신처럼 신출귀몰 나타난 포드 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그가 스파이 다웠던 순간입니다...ㅋㅋㅋㅋ
지나친 허세와 허당끼로 죽음을 짊어지고 다니는 그 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너무나 로맨틱 해 보이는 완벽한 간지포스네요......ㅋㅋㅋ
만약 쿠퍼가 아니었다면..... 그녀의 오토튠 살신성인만 아니었다면 생각만 해도..... 으....... ^^;;;
쿠퍼 덕에 목숨 건지고 쪼금 수그러들긴 했지만 이탈리아에서도 여전히 허세 쩌는 포드 입니다.....ㅋㅋ
헝가리 공연장에서의 포드인데...... 이 모습 알아보신 분들 있으신가요?
이제껏 본 변장들 중 가장 완벽한 베스트 변장이 아니었나 싶군요......ㅋㅋ
마지막..... 모터보트 세계 일주를 호수에서 떠나는 끝까지 허세 작렬의 곤조를 굽히지 않는 폼생폼사의 제이슨입니다......ㅎㅎ
제목에 유죄라고는 했지만... 그 발칙한 죄 때문에 한없이 웃을 수 있었습니다요~~~ ^^;;;
그러고보니..... 정말 첨부터 끝까지 턱시도 하나로 버틴 쥬드 로에 비하면 이 분의 변신은 과히 팔색조(?)에 가깝군요.....ㅋㅋ
추천인 2
댓글 3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스타뎀이 사실 스내치 같은 영화 나올때만 해도 액션 배우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트랜스포터 이후로 이미지 변신...
그리고 이 영화로 또 변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