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v 슈퍼맨’ 또 다른 주요 악역 확정

‘배트맨 v 슈퍼맨’의 또 다른 악역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영화에서 배트맨과 슈퍼맨이 서로 대립할 것으로 보이며, 거기에 악역 렉스 루더까지 확정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렉스 루더는 본인의 지력을 사용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배트맨이나 슈퍼맨과 화끈한 액션씬을 연출하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슈트를 착용해서 전투를 하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아마 착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배트맨, 슈퍼맨과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주요 악역이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원작에서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한 명인 둠스데이입니다.

‘배트맨 v 슈퍼맨’에서 둠스데이는 마치 스타워즈 시리즈의 다스베이더 같은 중요한 위치의 악역일 것이라고 하네요. 외적인 부분은 원작의 모습을 상당 부분 재현했고, ‘맨 오브 스틸’의 악역이었던 조드 장군의 시체로부터 탄생한다고 합니다.

‘배트맨 v 슈퍼맨’은 2016년 3월 25일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