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윤하늘빛님 감사합니다.

요새 결혼고민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제목에 끌려 꼭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윤하늘빛님의 표나눔으로 운좋게 보게되었습니다.

영화는 소소한 소재를 소소하게 다루는 일본영화 특유의 감성이 잘 나타난 영화였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배우들 보는 맛도 있었고요.

다만, 생각보다 많이 소소했습니다.

컨디션 좋을 때 감상하는 것 추천합니다.

왜냐면 시작한지 몇 분 안되서 잠이 들어벼렸거든요.

영화관에서 잘꺼 다른분께 표를 넘겼어야했나 하는 죄책감이 많이 들어서

이 얘기를 밝혀야 하나 고민 많았습니다.

다만, 표나눔 해주신 윤하늘빛님에 감사의 표시는 해야겠기에 챙피한 마음 무릅쓰고 글 남깁니다.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