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0
  • 쓰기
  • 검색

캐스팅이 무색한 영화.

제로미
3514 1 30
ko.png



배두나 말고는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가 않네요..

분명히 보기는 봤었는데..

이 영화가 이렇게 캐스팅이 좋았었나요..

참, 영화는 망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완전 캐스팅이 영화에 묻힌 케이스 같군요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1


댓글 30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golgo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분장쇼'만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그것말고는 정말.. 휴..
'너의 모든 전생은 연결되어 있다'라는 모두가 아는 동양적 전제를 3시간에 걸쳐 지루하게 늘어놓는 워쇼스키의 오지랖. 딱 그거임다.
11:19
15.04.02.
profile image 2등
저는 이영화 너무 좋았어요 ㅎ
너무 저평가 받는하고 하는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시대를 너무 앞서간 작품같아요.. ㅎㅎ
04:48
15.04.02.
3등

아마도 제로미님은 넘 지루하게 보셨나보네요. 

전 이 영화 심하게 과소평가된 영화라고 봤는데.. ㅋㅋ

이 영화는 너무 주제가 심오한 철학을 바탕으로 해서 관객들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광고카피에서는 매트릭스같은 거대한 가상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활극같은 걸 기대하게끔 한 것이 실패의 요인이 아닐련지.. 


영화를 너무 기대하지 말고 차분하게 보면 꽤 놀라운 작품이라는 걸 알수 있는데 안타깝더군요

06:59
15.04.02.
profile image

톰 행크스 사진이...너무 쌀쪄보이게 나왔네요 ㅋㅋ

07:00
15.04.02.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첨 봤을땐 과거 스퀘어에닉스? 에서 만든 슈퍼패미컴인 RPG 게임이 연상되던데?? 

게임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시대별로 각 케릭터를 조종하면서 이야기를 만든다는 줄거리인데 중세시대와 현재, 미래를 오가며 이야기가 전개되는 알피지로 기억함  딱 이 게임같은 느낌이 클라우드 아틀라스였는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실련지 몰겠네요. 30대들은 아실지도....

07:05
15.04.02.
그렇게 망작은 아닌것 같았어요. 망작이란 소릴 듣고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요 ㅋㅋㅋㅋ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08:03
15.04.02.
포인트팡팡녀!
보리
축하해~! 보리님은 50포인트에 당첨되셨어 ㅋㅋㅋ 활동 많이 해 +_+
08:03
15.04.02.

시시한 에피 몇개를 윤회랍시고 복잡하게 엮어서 정신만 없었던 영화

08:32
15.04.02.
profile image

마지막 장면만 기억남...


근데 배두나와 그 전남친의 어색한 분장과 티나는 cg가 너무 구렸던 기억...

09:48
15.04.02.
모큐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1:01
15.04.02.
profile image

클라우드 아틀라스..ㅋㅋㅋㅋ 전 그래도 그럭저럭 재미나게 봤어요.ㅋㅋㅋ

11:10
15.04.02.

간단한 이야기를 과하게 복잡하게 만들었다란 생각은 들었지만 나름 재밌었고 극장에서 봐서 다행인 영화였습니다.

11:20
15.04.02.
profile image

아주 망작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서도....

워쇼스키 형제의 (중2병의 확장판 같은) 허장성세가 극에 달했던 작품 -_-;;;;;;;;;; 

11:25
15.04.02.

원작을 보고 봐선지 괜찮았어요.뭔 얘길 하고픈건지 알고 본거니..쥬피터 어샌딩에

비한다면야 걸작이죠. 

11:26
15.04.02.
profile image

저는 이 영화 아주 좋아해요. 지금도 가끔 블루레이 꺼내서 돌려봅니다...그러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세시간을 그냥 쭉 보게되요...^^

원작을 먼저보고 영화를 봤는데 원작을 상당히 충실히 잘 재현했더라구요.

일각에서 무슨 분장쑈네 그러면서 깍아내리지만 나름 윤회를 유효적절하게 설명하는 좋은 도구였다고 생각하구요.

원작을 읽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원래 이 작품은 주제의식이나 플롯이 주는 재미보다는 구성(형식미)이 중요한 작품이예요.

거창한 설정들이 등장하지만 대부분 형식의 완성을 위한 맥거핀에 불과하죠. 

뭔가 대단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보셨다면 실망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번역판으로 읽었기때문에 원작을 완전히 이해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각 쳅터별로 문체도 각각 다르죠.

그런 문학적(이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체험을 영화가 매우 절적히 잘 재현했다고 생각해요.

배우들 연기도 나무랄 때는 없었다고 봅니다. 각각의 케릭터도 좋았구요.

다만 원쇼스키가 연출한 파트보다는 톰 티크베어가 연출한 부분들이 더 좋았던건 사실이예요.

특히 그가 직접 작곡한 음악도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주 좋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피터 어샌딩을 상당히 기대했었는데 완전 실망했죠.

12:25
15.04.02.
제로미 작성자
아트아빠2
장황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원작을 제가 제대로 파악을 못해서..
평을 조금 박하게 한 것 같네요.
아트아빠2님 말씀듣고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04:08
15.04.03.
profile image

배두나도 기억나질 않고 기억에 남는건 벤 휘쇼밖에 없네요..

13:46
15.04.02.
profile image

저도 의외로 재미있게 봤던 영화에요

극장에서 안 봤으면 후회할뻔 했다.. 싶었다능..

13:52
15.04.02.
profile image

저도 나름 괜찮게 봤는데... 평은 안 좋더군요.. ㅠㅠ

14:59
15.04.02.
profile image

당시 평은 꽤 좋았던 걸로 기억해요.

흥행이 별로여서 묻혔던....


(이걸로 재기하나 싶었던 남매는 [주피터 어센딩]으로 사라지는데....)

16:00
15.04.02.
딱히 어렵거나 지루하진 않았는데 그렇다고 딱히 새로운게 있었냐면 그것도 아닌게 문제랄까.. 전 재밌게 보긴했어요.
분장쇼가 세일즈 포인트였었는데 전 오히려 권력에의 저항이란 보편을 이야기에 걸림돌이 되지 않았나 싶음.
16:27
15.04.02.
profile image

그냥 단편 영화 모음집으로 생각하면 볼만했던 거 같아요.

20:49
15.04.02.
profile image

아... 오리엔탈리즘과 워쇼스키의 철학 강박증이 짬뽕이 되어 영화가 참.. 아쉽더라구요. 뭘 얘기하는지는 알겠는데 너무 구태의연했달까..

22:11
15.04.0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도뷔시]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9 익무노예 익무노예 2일 전22:17 1368
공지 [디피컬트]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12 익무노예 익무노예 6일 전20:46 2013
HOT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노스포 후기 2 Batmania Batmania 1시간 전19:55 813
HOT 스티브 카렐, 티나 페이와 함께 넷플릭스 <사계절> 드... 2 카란 카란 1시간 전19:25 333
HOT '시티헌터' 메이킹 영상, 비하인드 스틸 공개 3 golgo golgo 2시간 전19:03 277
HOT 인간의 삶과 죽음 그 후 남겨진 자들을 위한 영화 "백... 4 방랑야인 방랑야인 4시간 전16:57 400
HOT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40년 만에 브로드웨이 무대에 첫 진출 3 카란 카란 2시간 전19:07 514
HOT cgv용산 입구 앞에 작은 팝업있네요 3 라플란드 라플란드 2시간 전18:51 546
HOT 혹성탈출 재밌게 보고왔네요 10 아바타처돌이 2시간 전18:38 879
HOT 데이비드 린치의 미학 3 Sonachine Sonachine 4시간 전17:08 530
HOT 혹성탈출:새로운시대 후기... 빌드업을 모르는 감독 10 떡빵 떡빵 3시간 전17:53 2188
HOT 혹성탈출 간단 후기 18 GI GI 4시간 전17:18 1789
HOT [왕좌의 게임] 배우 이안 겔더 사망. 74세. 3 시작 시작 4시간 전17:06 1463
HOT 메가박스 <쇼생크 탈출> 아트그라피 포스터 증정 2 영수다수 영수다수 4시간 전17:04 522
HOT 2023년 가장 돈벌이가 된 영화 TOP10 4 시작 시작 4시간 전16:48 1162
HOT 마리오 바바의 미학 2 Sonachine Sonachine 4시간 전16:44 410
HOT 故이선균 아내 전혜진 주연 영화 [크로스] 넷플릭스 공개 논... 5 시작 시작 4시간 전16:26 2173
HOT 호러+코믹 적절히 섞은 <애비게일> 5 마이네임 마이네임 4시간 전16:20 954
HOT '애비게일' 후기, 핵심 스포가 이미 드러나 있네요. 10 golgo golgo 5시간 전16:02 799
HOT 송강호 변요한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 4 e260 e260 5시간 전15:50 632
HOT 새로 나온 슈퍼맨 짤.. 5 golgo golgo 7시간 전13:35 1581
HOT [빨강머리 앤] 벚꽃 에디션 4 호러블맨 호러블맨 7시간 전13:46 640
1135692
image
영화에도른자 14분 전21:05 117
1135691
image
영화에도른자 15분 전21:04 160
1135690
normal
totalrecall 18분 전21:01 88
1135689
normal
납득이안가요 납득이안가요 35분 전20:44 111
1135688
normal
Batmania Batmania 1시간 전19:55 813
1135687
normal
전단메니아 전단메니아 1시간 전19:55 414
1135686
image
칠백삼호 1시간 전19:53 341
1135685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9:53 340
1135684
image
아바타처돌이 1시간 전19:53 491
1135683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9:40 221
1135682
image
NeoSun NeoSun 1시간 전19:39 197
1135681
image
golgo golgo 1시간 전19:35 596
1135680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1시간 전19:28 180
1135679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19:25 333
1135678
image
하드보일드느와르 2시간 전19:17 157
1135677
image
수마이니그레인저 수마이니그레인저 2시간 전19:13 194
1135676
image
카란 카란 2시간 전19:07 514
1135675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9:05 373
1135674
image
NeoSun NeoSun 2시간 전19:03 562
1135673
image
golgo golgo 2시간 전19:03 277
1135672
image
라플란드 라플란드 2시간 전18:51 546
1135671
normal
아바타처돌이 2시간 전18:38 879
1135670
normal
지빠겐 2시간 전18:20 392
1135669
image
지빠겐 2시간 전18:20 368
1135668
image
지빠겐 3시간 전18:18 464
1135667
normal
지빠겐 3시간 전18:16 608
1135666
image
지빠겐 3시간 전18:16 256
1135665
image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3시간 전18:14 283
1135664
image
지빠겐 3시간 전18:13 793
1135663
normal
지빠겐 3시간 전18:12 342
1135662
normal
지빠겐 3시간 전18:10 179
1135661
normal
무땅 무땅 3시간 전17:58 433
1135660
image
떡빵 떡빵 3시간 전17:53 2188
1135659
image
golgo golgo 3시간 전17:50 503
1135658
image
GI GI 3시간 전17:45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