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없던...매우적던 시절 심야영화의 낭만..
헥스
4227 29 15
저는 원래 심야영화를 매우 좋아했습니다
아이맥스와 4DX같이 특별관 제외하면 전부 심야영화로 보았었죠...
매우 높은 확률로 넓은 극장에서 혼자 보고
새벽 2-3시쯤 끝나서 극장을 나오며 맡는 새벽의 그 향기...아직도 잊지못하고 그립습니다
전설로 남을 엔드게임...
추천인 2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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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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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7:18
21.09.27.
2등
시작 전 그 차분한 분위기도 좋고,
끝난 후에도 뭔가 갬성돋는 새벽이 좋더군요.
끝난 후에도 뭔가 갬성돋는 새벽이 좋더군요.
07:19
21.09.27.
3등
전 막차타고 가서 영화본뒤
차끊기는 새벽에 따릉이 빌려서 해당 영화 ost 있음 찾아 들으며 한강 라이딩으로 집에 오곤 했어요. ㅎㅎㅎ
차끊기는 새벽에 따릉이 빌려서 해당 영화 ost 있음 찾아 들으며 한강 라이딩으로 집에 오곤 했어요. ㅎㅎㅎ
07:42
21.09.27.
그러게요. 요샌 영화 저녁에 보고 후다닥 집에 가기 바빠졌으니
08:11
21.09.27.
ㅎㅎ 나중에 등촌 3,6관도 홧팅입니다!!! 심야 영화가 영사사고로 늦게 시작했던( 1시반 넘어서 상영요 ㅠㅠ) 추억도 있네요~~
08:26
21.09.27.
저도 극장이 집에서 가까웠다면 시간 제약 없이 갔을텐데 극장 가까이 사시는분들이 너무 부러웠어요ㅠㅠ
09:45
21.09.27.
제가 본 최고의 심야는 27시 15분에 시작했던 검은 사제들...이때 광주새벽기차타고내려가겠다고 홍대서 세편연달아서봤던기억이납니다ㅎㅎ
10:02
21.09.27.
와 <바이스> 영화관에서 보던 시절이 그립네요 ㅠㅠ
10:03
21.09.27.
저 시간대엔 졸려서 영화못볼것같은데 체력이 좋으시네요
10:13
21.09.27.
등촌점이 딱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동네극장인지라 동네분이시라면 남들 없는 시간에 조용히 나 홀로 보고 오기 딱 좋은 곳이죠. 최근엔 저녁 시간에 가도 심심찮게 대관 분위기가 연출되긴 합니다만 ㅎㅎ 저도 동네에서 종종 심야영화를 즐기던 그때가 그립읍니다
10:19
21.09.27.
심화영화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요ㅠㅠㅠ
10:20
21.09.27.
저도 너무 그리워요. 하루 할일 다 끝나고 기본 22시 영화보러가곤 했었는데... 자정쯤 영화 끝나고 나오면 평화롭고 차분한 용산 분위기 다시 느끼고 싶네요.
10:39
21.09.27.
혼자 심야영화로 곡성 보고 나와서 느꼈던 새벽의 공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ㅎㅎ
11:35
21.09.27.
저도 심야 정말 좋아하는데 아쉬워요 ㅠㅠ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롭고 몰입도 잘 되고..
사람도 많지 않아 여유롭고 몰입도 잘 되고..
11:56
21.09.27.
심야시간대 관람은 엄두를 못내겠더라구요ㅠ 12시에 끝나는 영화 보고 나오는 길도 무섭고 피곤하던ㅠ
12:13
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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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많이 하셨겠네요? 도보로 극장 이용 가능한 곳에 사시는거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