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2병이라도 사랑을 하고 싶어' 국내 실사화 확정...내년초 SBS 방영

(영보일보=김종철 기자) 일본 유명 로멘스코미디 애니메이션 '중2병이라도 사랑을 하고 싶어'가 국내 실사화로 찾아온다.

오늘(4월 1일) 초록뱀미디어에 따르면 '중2병이라도 사랑을 하고 싶어'의 판권을 취득, 드라마화를 발표하였다.

초록뱀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각본집필이 거의 마무리 되어가고 있으며, 캐스팅도 진행중되고 있다. 내년초 SBS를 통해 방송될 것이다'라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여주인공 역에 신예은이 캐스팅 됬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신예은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며 캐스팅 소식을 부정하였다.

초록뱀미디어와 SBS가 팬트하우스 시리즈의 기세를 몰아갈지 대중과 업계 관계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2병이라도 사랑을 하고 싶어'는 내년초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darkman.@exmu.com-김종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