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턴트맨 관전 포인트 : Teresa Palmer

스턴트맨 출신 감독의 영화로서 적당히 만족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다만, 세련미는 떨어진다는 것이 대체적인 결론입니다. 영화가 갈수록 유치한 느낌이 있죠

몇년 안에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Stunt performance 부문 신설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이 영화의 여러 관전 포인트 중의 하나는 Teresa Palmer 이네요

Teresa Palmer는 아름다운 미모와 준수한 액션 실력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지만 뜨지 못하는 배우 중의 한명입니다

1986년생 Teresa Palmer는 그 동안 쓴 맛을 많이 봤더군요

2008년 영화 Jumper 에 캐스팅되어 몇달 촬영까지 했다고 하는군요. 그러나 여러가지 제작 사정상 일방적으로 다른 배우로 교체되었습니다. 제작자는 촬영을 진행하다가 여러가지 이유 상으로 좀 더 이름 있는 배우를 대려 와라 이렇게 되어 교체

이것 때문에 충격 받아서 한동한 호주에서 지냈다고

2010년 니콜라스 케이지의 영화 마법사의 제자에 주연 배우로 나와서 전성기 미모를 뽐내고 이 영화 때문에 국내에 팬들이 생겼죠
하지만 이 영화는 Alfred Molina가 훌륭한 연기를 펼치고 재미는 있지만 B급 영화입니다

2011년 영화 I am number four 에 캐스팅 되어 강력한 슈퍼 히로인 (원더 우먼 급) 으로 등장했으나

이 영화가 망하여 후속편은 제작되지 못했습니다

2013년 영화 Warm bodies가 아무래도 주요 출연작이 될 거 같네요

이 밖에 Hacksaw Ridge

이 밖에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그웬 스테이시, 마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샤론 카터에 도전했으나 낙방

스타 트랙 다크니스 출연에도 낙방

2007년경 조지 밀러 감독이 저스티스 리그를 제작하기로 했었다고 합니다. 그때 캐스팅 되었으나, 작가 파업으로 2009년 제작 취소

2015년, 조지 밀러 감독의 매드 맥스 퓨리 로드에 출연하기로 하다가 스케줄 문제로 포기

결론적으로 이 배우는 국내에도 제법 팬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얼굴과 괜찮은 액션 실력까지 있지만

재능을 펼치지는 못했네요

그런데 영화 스턴트맨을 보니 그녀가 주요 조연으로 출연해서 역시 과격한 검도 실력을 발휘하더군요

얼마 전에 Haley Bennett 그리고 Henry Cavill 에 관한 글도 썼지만, 헐리우드에서 어지간한 미모와 실력 심지어 액션 소화력이 있어도

톱 클래스가 되는 것은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

https://extmovie.com/movietalk/92114702 

https://extmovie.com/movietalk/92155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