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차배우님 예능을 하시는건 어떨까요?

새해 첫영화로 보기에는 사실 불안해서... 

오드리 햅번의 <로마의 휴일>을 왓챠로 본 후 2번째 영화로 봤어요..

모범적이시고 건실한 배우 이미지셔서, 오히려 그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싶어하신 것 같기는 한데..

그러한 아이디어가 번뜩이는 건 있지만 100분 영화로 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었습니다 ㅠ

차인표 망가지는 설정을 보기 위해 영화가 설정한 위기들은 좀 과했고요..

요즘 한국 리얼 예능을 잘 안봐서 모르겠지만.

[1박2일],[집사부일체]중에 고정이 필요한 프로그램, 아니면 [놀면 뭐하니]처럼 부캐 가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차인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인표 배우 뭔가 허당애처가 캐릭터로 예능에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차인표배우도 유튜브에 진출하셔서... 뭔가 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

영화로는  <차인표> 매우 애매한 작품이었습니다

1.25배속이랑 1배속 바꿔가면서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