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캐처'에 모티브가 된 '존 듀폰 사건'
베넷 밀러 감독, 스티브 카렐 주연 영화 <폭스캐처>에
모티브를 제공한 실화 '존 듀폰 사건'에 대한 보도자료입니다.
아래가 억만장자 존 듀폰과 그에게 살해된 데이브 슐츠 사진
아래는 <폭스캐처>에서 스티브 카렐이 연기한 존 듀폰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분한 데이브 슐츠(아래 사진 우측)
1996년 필라델피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억만장자의 총에 맞는 충격사건 발생!
전세계 언론이 대서특필했던 ‘존 듀폰 케이스’, 드디어 영화화되다!
<머니볼> <카포티> 베넷 밀러 감독을 사로잡은 사건의 전말은?
전대미문의 충격실화를 소재로 한 <폭스캐처>의 실제 사건 ‘존 듀폰 케이스’가 다시 한 번 집중 조명되고 있다. <폭스캐처>의 티저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에 ‘폭스캐처 실화’가 오를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것. ‘존 듀폰 케이스’는 1996년 1월, 세계 최대 화학그룹인 듀폰(DuPont)사의 4대손이자 미국 레슬링협회 후원자였던 존 E. 듀폰(당시 57세)이 자신의 레슬링팀 ‘폭스캐처’ 소속 코치를 38구경 리볼버총으로 사살한 뒤 1.6km 떨어진 본인의 자택으로 도주한 사건을 말한다. 체포 현장에서 48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는 모습이 TV방송으로 생중계되며 미국 전역을 들끓게 했던 이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은, 이후 세계적인 화학재벌 듀폰사의 상속인인 억만장자 존 듀폰의 정신이상 징후가 하나씩 밝혀지며 이슈가 되었지만 그의 살해동기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으면서 미궁 속 사건이 되었다.
<머니볼>과 <카포티>를 연출하며 실화 소재를 영화로 만드는데 탁월한 감각을 선보였던 베넷 밀러 감독은 2007년 우연히 ‘존 듀폰 케이스’에 대해 접하게 된 뒤, 이를 영화화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사건에 관한 각종 자료를 수집한 그는 채닝 테이텀과 스티브 카렐, 그리고 마크 러팔로까지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며 쉽지 않은 소재를 스크린에 다시 부활시켰다. 영화 작업 기간 중이었던 2010년, 사건의 실제 인물인 존 듀폰이 교도소에서 사망해 다시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영화 <폭스캐처>는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변신과 더불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을 훌륭하게 재구성한 베넷 밀러 감독의 연출력 덕분에 훌륭한 실화 소재 영화로 탄생,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전세계를 뒤흔든 충격적 사건 ‘존 듀폰 케이스’에 대한 사건의 전말은 영화 <폭스캐처>를 통해 오는 2월 초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스트림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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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