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넷 보고 왔어요~ ( 스포 주의 )
오늘 드디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 보고 왔어요. 개인적으로 놀란 감독의 영화중에 인터스텔라를 제일 좋아했는데 오늘 본 테넷이 개인적으로는 인터스텔라보다 더 최고였다고 생각하네요.
물론 이해를 못하면 별로일수도 있고 지루할수도 있어요. 근데 이해를 어느 정도 하니까 진짜 재밌더라구요.
중간중간 인버전을 이용한 액션신들이 진짜 하나같이 다 마음에 들었던 장면들이었고 예고편에 나왔던 비행기 충돌 장면도 너무 마음에 들었던 장면이었네요.
약간 인버전을 이용한 액션신들이 보다가 멀미가 나올 정도로 어지러울수도 있는데 이 부분은 감안하시고 보시면 좋겠네요.
클라이맥스 대규모 전투신은 여태까지 본적이 없는 독특한 액션신이라서 이 부분도 보시는 분들에 따라 평가가 다르게 나올 것 같네요.
솔직히 저는 이 영화가 생각보다 엄청 어렵다고 느끼지는 않았구요. 계속 영화를 보면서 머리를 쓰다 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엔트로피라는 용어에 대해서 이해하시면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될꺼라고 생각하네요.
어쨌든 개인적으로 150분이라는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로 너무 인상깊게 봤던 영화였네요.
놀란 감독의 약점이었던 액션신들도 많이 발전이 됐고 존 데이비드 워싱턴 캐스팅도 개인적으로 성공적이었던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하네요.
저도 나중에 vod로 한번쯤은 다시 볼 예정이네요.
정말 기대 이상으로 인상깊게 관람한 테넷이었네요.
이상 개인적으로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중 최고였던 영화 테넷 후기였습니다~~
추천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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