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의 여름밤 호 후기 (노스포)
랑게르한스
686 3 2
간만의 cgv vip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한국 독립영화를 이런 맛에 봅니다.
"이장"에서도 최근에 느꼈지만, 우리 가족 생각도 나고 공감이 확 되네요.
제 할아버지 생각도 나고..
동주 역할한 아역이 정말 귀엽네요.
관객들 웃음의 태반은 동주가 이끌어낸 것 같네요.
한국 독립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면
재밌게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국 영화는 이런 맛에 본다는 말 공감합니다 ㅠㅠ
우리나라만의 정서나 분위기, 계절의 느낌과 냄새 등
여름밤이 너무 잘 느껴지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