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토믹 블론드를 본 후기 (약스포)
Unny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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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에게 반한지 어언 N년...이라고 스스로 말하고 다니는 주제에 아토믹 블론드는 극장에서 놓친 후 내내 보지 못하고 있었어요.
계속 들려오는 호평에 '아 그때 왜 그깟 바쁜거 때문에 극장을 못 갔을까...'하고 땅을 쳤는데 씨네큐에서 재개봉을!!!!해주다니!!!ㅠㅜ
거기다가 포스터까지 증정해주다니...씨네큐 정말...좋은 극장이다...
아무튼 기대감으로 부푼 가슴을 껴안고 드디어 영화를 봤습니다.
너무 기대하는 영화는 정말 아-무 정보도 최대한 없이 보려는 편이라 사실 샤를이 나오는 것 외엔 아무것도 모르고 갔습니다.
소피아 부텔라가 나오는 줄도 몰랐어요ㅋㅋㅋㅋㅋ 제가 샤를만큼이나 좋아하는 배우인데ㅠㅜ
근데 심지어 둘이.,.. 둘이...?!?!?!?... 정말 멋진 영화다..정말... 맘 속으로 외치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네요..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음악 쓰는 것도 그렇고 그래피티같은 연출? 활용하는 것도 그렇고 엄청나게 제 취향이었습니다.
이걸 이제라도 극장에서 볼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하며 나왔어요ㅎㅎ
여력이 된다면 꼭 한 번 더 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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