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극) 두결한장 후기
하양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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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악극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이라는 제목의 공연을 보고왔습니다.
우리나라의 성소수자들의 아픔과 편견, 사랑 등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다보고나니 왜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의미가 제대로 와닿더군요.
김조광수님의 영화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느낌이 오더라구요. 오의식 배우는 정말 작품활동을 쉬지않고 왕성히 하시는듯. 이번에 맡은 '티나'역시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게이지만 커밍아웃하는걸 두려워하는 민수 역할의 박성훈님도 실제로 뵈니 완전 꽃미남스타일이라 눈이 즐거웠습니다.ㅋ
실제로 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위해 위장결혼까지 감행하며 자신들의 신념을 지켜가는 성소수자들이 많은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을 손가락질하는 풍토만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그들을 비난하는 행동은 오만이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이음악극을 본거로 인해 그들을 두둔한다거나 그럴마음은 없지만 적어도 그들을 바라볼때 편견은 갖지않을것 같습니다.
좋은 공연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성소수자들의 아픔과 편견, 사랑 등을 다루고 있었는데요.
다보고나니 왜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의 의미가 제대로 와닿더군요.
김조광수님의 영화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느낌이 오더라구요. 오의식 배우는 정말 작품활동을 쉬지않고 왕성히 하시는듯. 이번에 맡은 '티나'역시 몰입감이 상당했습니다. 게이지만 커밍아웃하는걸 두려워하는 민수 역할의 박성훈님도 실제로 뵈니 완전 꽃미남스타일이라 눈이 즐거웠습니다.ㅋ
실제로 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 위해 위장결혼까지 감행하며 자신들의 신념을 지켜가는 성소수자들이 많은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이들을 손가락질하는 풍토만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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