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왈로우] 트라우마 지닌 여성의 이식증이 주제지만 공포 효과는 약한 편
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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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은 좋아요. 빛 구도 색감 의상 및 사물 다 신경써서 촬영한 태가 나요. 문제는 식이증으로 인한 자해와 첨단공포를 다뤘지만 CAV 프리미어로 앞서 관람한 더 위치에 비하면 공포 효과는 적은 편 같습니다.
감독이 자신 할머니의 개인적인 경험을 반영했고, 메세지는 확고한 편이지만 공포영화 보단 장르가 심리 드라마같습니다.
겉으론 부잣집 남편과 시가는 식이증을 가진 주인공을 돕고 싶어하지만 어떤 사람인지 무관심하고 역활에 들어맞고 남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는, 잘 꾸져진 인형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선가 주인공은 인형의 집에 사는 예쁜 인형같은 기묘함도 주네요.
길고 뽀족한 물체를 삼키며 식도와 위, 장에 항문을 통과하면서 일종의 통과의례로 여기는 것 같아요. 자신의 존재에 늘 의구심을 가졌기 때문에 임신이 준비가 안되었던 것 같아요. 그녀의 이식증엔 무의식으로 태아를 없애버리고 싶은 심리가 반영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하지만 연출과정이 중간엔 좀 늘어지고 물체를 삼킬 때나 또는 남편과의 관계서 긴장과 갈등이 다소 밋밋하게 처리되서 평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게 5점 만점에 3점은 후하고 2.5는 다소 박한....다소 소소한 영화였네요. 현재까지 CAV 기획전서 총 8편을 보았는데 명작과 나란히 해서 더 비교가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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