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콜] 아날로귀의 숙명
래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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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싶지 않아도 들을 수밖에 없고
하고 싶지 않아도 할 수밖에 없던
삶은
생존의 경계에 있다
역사도 다르지 않았다
제어불가의 몸뚱이
치명적인 순간
어쩔 도리가 없던 상황에서
애써
감정과 이성을 억지하는 건
부질없는 노력이기 마련이었고
수도없이 침잠할 수밖에 없던
미세한 진동과 음파 사이에서
우리의 위치를 가늠해본다는 건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든
숙명의 신호
울프 콜과 같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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