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앤 글로리를 보고 왔습니다 (스포)
트로피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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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에서 좋았던 후기글이 많아 지난주 보고 왔습니다
안토니오 반다라스 배우의 연기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퀴어 동성애를 영화의 스토리로 받아들이면서 보기가 아직까지 힘든것 같습니다
여지 없이 키스신에서는 눈을 질끈 감아버렸습니다
색감에 대한 칭찬을 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저는 영알못이라 그런 부분까지 자세히 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영화관을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페인 앤 글로리의 여운은 예전 문라이트를 볼때처럼 비슷한 느낌을 받고 돌아온것 같습니다
이질적이면서도 묘하게 공감되는 부분이 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여러 후기글을 보니 아직까지 영화에 대해 완벽하게 이해를 하지 못해 더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후기글을 살펴보니 삭제신이 이 영화의 핵심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버려 아쉽기도 했고 풀버전이 나온다면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네요
트로피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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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장면에서 회벽칠하는 남자를 의도적으로 그리스 조각상처럼 찍었죠. 꼬마가 기절하는 것은 남자에게 반응하는 자신의 성적 취향 때문이 아니라 예술적 감동(숭고미)를 느꼈기 때문이죠.
이 장면은 영화의 핵심 부분인데 그걸 짜른다는 것은 범죄입니다.
악덕 기업 조이 앤 시네마는 영화 업계에서 매장되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