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스쿨- 2014년 최악의 영화

네..시사회라서...웬만하면 참고 보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좀비물이라니... 네이버 웹툰의 ....... 좀비만화들을 생각하며...

제가 기대도 너무 많이 했고... 잘 알아보지 않고 그냥 가서였을까요?

시작부터.. 참.... 연기 못하는 신인배우들때문에 몰입도가 떨어졌는데..

대사하며.... 이건..코믹물인지 좀비물인지... 알수도 없고..

중간중간 음악이며...

도대체 감독이 원하는게 뭐였는지 생각드는 영화였어요...

결국...전..중간에 나와버렸습니다.

완전 개념없는 아이들에.... B급도 아닌.. 급에도 못끼는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적어도 저에게는요...

중간중간..웃으라고 넣은건지 알수 없는 부분에서 간간히 웃는 관객들이 있었는데..

전..그것조차...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감독이라면 ..상영 포기했을 영화 입니다.

시사회가서 보고..너무 깠나요??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어쩔수 없이.....

돌이킬수없는 시사회 포기하고(물론 당첨안됐을수도 있지만) 이 영화를 선택한 제가 너무 .ㅠ.ㅠ

그리고 같이간 지인분에게 엄청 미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