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스턴트 장면 탑 10
CineFix 에서 정리한 "역대 최고의 스턴트 장면 탑 10"입니다.
대부분 CG나 와이어 없이 실제로 연출한 장면들이라고 하네요.
10. <분노의 질주>(2001) 1편에서
공중 회전하는 빈 디젤의 닷지 자동차
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실제 브루스 칼리파 빌딩에 매달린 톰 크루즈
8. <007 스카이폴>(2012)
오프닝에서 이스탄불 건물들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다니엘 크레이그의 얼굴이 나오는 장면은 CG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진짜 모터사이클 전문가가 실연
7. <13구역>(2004)
파쿠르의 창시자 다비드 벨이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건물 사이를 점프.
6. <트랜스포머 3>(2011)
영화의 대부분이 CG로 도배돼 있지만 점프 슈트 입고 공중을 나는 스턴트맨들의 활공은 진짜.
5. <007 골든아이>(1995)
오프닝 시퀀스에서에서 거대한 높이의 댐 아래로 번지 점프하는 장면.
4. <폴리스 스토리>(1985)
안전장치 없이 백화점 건물 조명 기둥을 잡고 뛰어내린 성룡.
3. <세이프티 라스트>(1923)
해롤드 로이스가 빌딩을 오르는 장면. CG는 물론 와이어, 그린 스크린도 없었던 시절에 아무런 장비 없이 맨몸으로 빌딩에 올랐음.
2. <벤허>(1959)
주연 배우 찰튼 헤스턴과 스티븐 보이드가 대역 없이 직접 전차를 몰면서 연기했는데... 벤허의 전차가 부서진 다른 전차 위로 점프하면서, 벤허가 공중제비 하는 장면은 조감독 야키마 캐넛의 아들이 연기.
1. <역마차>(1927)
달리는 말들 위로 뛰어 오른 뒤, 말들의 다리 사이를 지나 역마차 밑을 지나치는 장면. 존 웨인의 스턴트 대역이기도 했던 야키마 캐넛이 연기.
아래 동영상 4분8초부터 나옵니다.
golgo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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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롤드 래미스 영화들이 정말 ㅎㄷㄷ 하더라구요.
거의 미친 수준.
성룡도 가장 좋아하고 영향 받은게 버스터 키튼이 아니라 해롤드 래미스라고 ^^
해롤드 로이드의 [세이프티 라스트] 비하인드 컷입니다. 과장이 심하군요, 저거.
버스터 키튼의 스턴트가 하나도 없다는 데서 이 리스트에 의구심을 갖게 되는군요.
말마따나, 같은 건물 뛰어넘기나 점프라도 훨씬 전에 했던 키튼이나 로이드가 더 고평가를 받아야 하는 거 아닐런지.
올라갈 수 있다손 치더라도, 저 시대에 어떻게 그걸 제대로 화면에, 1920년대 특유의 한 치의 흔들림없는 화면에 담을 수 있었겠습니까.
이 사람들 제대로 알고 써야지 이거!
다덜 능력자들이네요.
당연히 재키찬이 1위일줄 알았는데...그 뭐였죠. 건물에서 장막 같은 거 하나하나 찢으면서 떨어지는 씬. 프로젝트 A였나..?
그거 보고 성룡 진짜 죽었거나 장애인 된 줄 알았어요. 보면서 욕이 나오더라구요. 암만 리얼리티가 중요해도 좀 아래 뭣 좀 깔고 해야지!!!
이거 톰 크루즈 순위도 좀 더 올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미션 임파서블 2 오프닝 시퀀스 맨손으로 등정하는 거 보면서 손발이 저릿저릿하던데.
톰 크루즈는 익스트림 스포츠보다 더 극한의 스릴을 즐기는 일종의 매니악인 것 같습니다. 나잇 앤 데이에서도 소떼들 나오는 씬에서 자기가 직접 찍었다고 하더군요. 이쯤되면 프로페셔널리티의 영역이 아니라 돌아이죠;;;;;;;;
도데체 역마차는 저 장면을 왜 찍은건지.........저 장면 보고 대단하다..말이 나왔나요 예전에는?
오래 전 영화들이 많아서 감흥은 그닥 크지는 않네요.....
그래도 톰 아저씨의 고스트 프로토콜이 있어서 다행? ^^;;
당연히 성룡형님이 1등인 줄 알았는데 1,2,3등도 후덜덜 하네요 ;;